무면허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 지명수배 중이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광주 북부경찰서는 22일 무면허 교통사고를 내고 아무런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 1월 1일 오후 6시30분께 광주 북구 임동
술을 마신 뒤 주변 상인들에게 온갖 행패를 일삼아온 5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전남 장성경찰서는 때리고 협박하거나 기물을 파손하는 등 방식으로 상인들을 괴롭혀온 혐의(업무방해·폭행 등)를 받는 A(51)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장성군
일제강점기 군수물자 생산 공장에서 강제 노역으로 고초를 겪은 피해자의 유족이 전범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광주지법 민사3단독 박상수 부장판사는 22일 열린 일제 전범기업 강제동원 피해자 고(故) 김상기씨의 아들이 일본 기업 가와사키중공업주식회사
전남 곡성군이 새롭게 조성된 생태공원의 명칭을 '뚝방생태공원'으로 확정했다.곡성군은 곡성읍 묘천리 일원에 조성된 생태공원의 명칭을 '뚝방생태공원'으로 선정하고 시민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명칭 '뚝방생태공원'은 곡성천 뚝방 근처에 위치한 공원의 지리적 특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전문가를 사칭한 암호화폐(코인) 관련 상품 매매 관련 각종 사기 행각으로 18억여 원을 가로챈 일당 28명이 무더기 검거됐다.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기·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조선시대 전라좌수영 함대의 출진을 앞두고 본영인 여수에서 승리를 기원하던 의식이 매주 재현된다.21일 여수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시립국악단의 '전라좌수영 둑제'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둑제'는 해전에 앞서 군신을 상징하는 깃발을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광주청춘학교가 문을 열었다.21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금호평생교육관에서 이정선 교육감, 학습자와 강사 등 50여 명의 참여 속 광주청춘학교 개교식을 가졌다.광주청춘학교는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 중 하나다.어르신
㈔전국양파생산자협회무안군지회, 전국농민회총연맹 무안군농민회 등 4개 농민 단체는 21일 오후 전남 무안군 한 양파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양파를 포함한 모든 월동작물과 시설원예작물에 대한 재해를 인정하고 전국의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라"고 촉구했다.
구청 내부 익명게시판에 구의원에 대한 비판글을 올린 광주 북구청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광주 북부경찰서는 21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북구청 공무원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5일 구청 행정전산망 새올지방행정시스템 익명 게시
전남교육청이 가칭 전남온라인학교를 설립한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온라인학교는 소속 학생은 없지만, 교실과 교사를 갖추고 지역 내 고등학생들에게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중심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이다.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심화 선
전남 나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전국 최저' 대상포진 백신접종에 이어 접종비 50% 지원 대상 연령을 60세까지 낮춰 큰 호응이 예상된다.나주시의 백신 접종비 반값 지원 대상 연령은 최초 65세에서 시작해 63세로 한 차례 낮춰졌다가 최근 60세까지 하향 확
전공의 집단 이탈 장기화와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전격 시행으로 일선 병원 현장이 어수선하다.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며 현장을 떠났던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 전공의들이 전문의 자격 취득 복귀 시한이 다 됐지만 되돌아오지 않았다. 각급 병원에서의 신분증 확인이
전남 목포시가 추진하는 '한국나전칠기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여론 수렴 등을 위한 공론화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목포시는 2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가칭)한국나전칠기 박물관 건립 공론화위원회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공론화위원으로는 시의원
전남도의회가 정부에 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 정원 방침 결정을 건의했다.도의회는 21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권의 의대 설립을 위해 정부가 5월 중 확정할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2026학년도 전남 국립 의대 신설 정원 200명에 대해 방침을 결정해 발표
거액의 농업발전기금을 특정 법인에 부당 지급하고, 준공검사까지 마치고도 부당하게 계약기간을 연장하는 등 영광군의 부적정 행정 사례가 전남도 감사 결과 무더기 적발됐다.21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 감사관실은 지난 2월15∼23일 영광군에 대한 정기종합감사를 벌여 모두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