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노사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출발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첫 파업 위기에 놓인 가운데 광주시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채은지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부의장)은 16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
광주지역에서 감기 증상의 원인인 '리노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16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감기 주요원인인 리노바이러스 검출률이 9월 마지막주 12.1%에서 10월 첫째주 21.7%, 둘째주 21.7%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리노바이러
전남대학교 총장이 교육부의 의대생 연속 휴학을 제한하는 학칙 개정 촉구에 대해 "채택은 총장의 선택"이라며 사실상 학칙 개정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17일 오후 광주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전남대와 전남대병원 등을 대상으로 한 2024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전남 여수 시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26회 여수시민체육대회가 화양면의 종합우승으로 마무리됐다.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진남경기장에서 이틀간 열린 여수시민체육대회는 27개 읍면동에서 1만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축구, 줄다리기, 윷놀이 등 1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
호송 경찰관을 밀치고 달아난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10시간 만에 붙잡혔다.전남 나주경찰서는 도주·폭행 혐의를 받는 태국 국적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A씨는 전날 오후 10시30분께 나주경찰서로 압송되는 과정에서
광주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6곳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는 17일 최근 지속되고 있는 미-중 갈등, 러-우 전쟁, 중동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기업들의 피해 및 대응현황 등
영암의 한 도로에서 접촉사고 수습을 하던 60대 여성 2명이 음주운전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17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영암군 신북면 한 1차선 도로에서 A(52)씨가 몰던 1t 화물차에 60대 여성 B씨와 C씨가 치였다.B씨와 C씨가 크게 다쳐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으로 내일부터 영광군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활짝 펼치겠습니다."16일 실시된 10·16 재보궐선거에서 전남 영광군수에 당선된 장세일(60) 당선인은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준 군민 여러분의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조상래(67) 후보가 당선됐다.16일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곡성군수 재선거 개표결과 민주당 조상래 후보가 8706표(득표율 55.26%)를 획득해 5648표(35.85%)를 얻은 조국혁신당의 박웅두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무소속
전남 영광·곡성지역 군수 재선거가 지난 2022년 8회 지방선거보다 낮은 투표율로 종료됐다.16일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군수 재선거 본투표가 실시된 영광지역 최종 투표율은 70.1%로 유권자 4만5248명 중 3만1729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곡성은 2만4640
정기명 여수시장이 16일 국회와 기획재정부(기재부)를 찾아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비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정 위원장과 황정아 위원,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계원 위원과 면담을 갖고 섬박
광주 도심에 자리한 축산업체의 도축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난 악취를 둘러싼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 번졌다.광주지법 형사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는 16일 404호 법정에서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축산업체와 업체 대표에 대한 두번째 공판을 열었다.A업체는 지난해 9
5·18기념재단과 5·18민주화운동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는 16일 "정부는 왜곡된 역사 인식을 갖고 있는 김광동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위원장 등 고위 공직자들을 파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단체들은 이날 성명에서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국회
광주지역 교원단체들이 이정선 교육감 고교 동창생 감사관 부정 채용 의혹 사건과 관련, 수사가 부실하게 이뤄졌다며 경찰에 수사심의를 요청했다.전교조광주지부와 광주교사노동조합은 16일 오후 광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11월 이 교육감을 고발했다. 이 교육감
세계 최대 직경을 자랑하는 모새나무 군락지가 전남 신안군에서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신안군은 최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산림생명자원 모새나무 수집·보존 및 특성평가 연구용역’을 진행하면서 신안군 중부지역 일대에서 모새나무 자생 군락지를 발견했다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