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한 대학교에서 교직원이 식자재 구입 대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전주시 한 대학교의 급식 예산 담당 교직원 A씨와 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A씨
보온팩을 피부가 약한 신생아의 다리에 놓고 수시간을 방치해 다치게 한 간호사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전주의 한 병원 간호사 A(47·여)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
전북 완주군의 9품 중 제1품인 ‘완주곶감’이 산림청 지리적표시제 등록심의에서 최종 등록승인 결정됐다.지리적 표시제는 국가가 지역의 특산품을 인증해 주는 것으로 일종의 고유명사로 통용돼 큰 브랜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2일 완주군은 등록공고를 위한 서류 보완제출을
전북 전주시가 지방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투자를 유도하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기회발전특구 지정 행사에서 전주시 탄소소재국가산업단지와 친환경첨단
20일 오후 5시14분께 전북 익산시 삼기면의 한 교차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1t 고소작업차 운전자 A(6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또 고소작업차 동승자 B(50대)씨와 승용차 운전자 C(50대)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점심시간 만을 노려 공공기관 사무실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남원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A(58)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일 남원시청에 들어가 공무원의 책상 속 지역사랑
전북의 전공의 의료현장 이탈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의 주요 병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거점국립대병원에는 환자들의 발길이 줄어들고 2차병원들에 환자들의 발길이 증가한 것이다.19일 전북 전주의 대자인병원. 2차 병원인 이 곳에는 이른 아침부터 환자들의 발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주택이 부숴지는 등 900건이 넘는 시설피해가 발생했다.19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지진 발생에 따른 시설 피해는 937건으로 집계됐다.부안에서 783건 발생했고 김제 68건, 정읍 24건,
검찰이 전북지역에서 시민들에 위화감을 조성하고 각종 피해를 발생시킨 조직폭력배 일당을 무더기로 법정에 세웠다.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전북 내 폭력조직원 41명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중 9명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3
18일 낮 12시14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승용차가 주차장 외벽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운전자 A(60·여)씨와 조수석에 탄 딸 B(31·여)씨가 다치고 10개월 된 A씨의 손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당시 B씨는
전북 전주의 한 제지공장에서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전주덕진소방서와 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9시22분께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제지공장에서 근로자 A(19)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A씨는 배관 점검을 위해 홀로 배관실에 갔으며 이후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전국 최초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 기념식을 김제자원순환센터(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800-1)에서 17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3월에 정부로부터 신기술을 승인받은 우분 고체연료화 생산과 판매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게 됐다.기념식에는 정성주
올해 5월 전북지역 수출·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전주세관이 발표한 '2024년 5월 전북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도내 지난달 수출은 전월 동월 대비 16% 감소한 5억4000만 달러, 수입은 7% 감소한 4억5000만 달러를 기록
신호를 위반한 채 오토바이를 몰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에 대해 경찰이 신병확보에 나섰다.전북 군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A(2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5일 오후 8시 39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15일 오후 8시39분께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보행자 A(50대)씨와 B(50대·여)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전북 군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A(2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