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이하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동부권(건지) 반다비 체육센터가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
아버지뻘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성관계 영상을 온라인에 유포한 20대 유튜버가 재판에 넘겨졌다.전주지검 정읍지청은 특수협박과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A(27)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4월 음식점 등에서 깨진 유리컵을 던져 손님들을 다치게 하거
전북 진안군 용담호 유역 일대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졌다.전북지방환경청은 1일 오후 3시를 기해 용담호 유역에 올해 첫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조류경보란 녹조현상의 원인이 되는 남세균(남조류)의 발생 정도에 따라 관계기관의 신속한 대응을 위
1일 오후 3시12분께 전북 진안군 동향면의 한 휴양림 인근 하천에서 A(60대)씨가 물에 빠졌다."하천에서 놀던 중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A씨 일행이 그를 수색 중인 상황이었다.40여분간의 수색 끝에 소방대원들이 A씨를 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 자로 전북교육인권센터 교권 전담 변호사를 2명으로 증원한다고 31일 밝혔다.교권 전담 변호사는 법률 상담·현장 지원을 비롯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지원 및 소송 관련 업무 ▲교육활동 침해
대마를 구입하고 판매한 것도 모자라 직접 흡입한 30대가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곤)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향정) 혐의로 A(34)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또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먹보와털보'에서 가수 비와 개그맨 노홍철이 말과 모터바이크를 타고 달려던 전북 고창 명사십리 일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가 들어설 예정이다.30일 고창군청에서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군도의원을 비롯해 ㈜LIG시스템 윤종구 대표, P&K INC 김태균 대
30일 오후 3시30분께 전북 군산시 조촌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작업자 A(57·여)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당시 A씨는 16층에서 골조 미장공사를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사업장은
전북 김제시 만경강 일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9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김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7시30분께 "만경강 인근 갈대밭에 사람이 떠 있는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뒤 가석방 된 40대가 법원의 음주제한 준수사항을 지속적으로 어겨 구인됐다.29일 전북 전주보호관찰소 군산지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20일께 A(43)씨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돼 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
공공형계절근로자로 전북 고창지역 농촌에서 일손을 돕고 있는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군이 주관한 지역 관광명소투어에서 연신 '원더풀'을 외치는 등 감탄사를 자아냈다.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캄보디아 공공형계절근로자 30명이 고창읍성, 상하농원, 구시포 해수욕장 등 고
요양원에 맡겨진 80대 치매 노인을 학대한 요양보호사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김제경찰서는 노인복지법 위반(노인학대) 혐의로 요양보호사 A(50대)씨 등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A씨 등은 요양원에 맡겨진 B(80대·여)씨의 귀를 잡아당기고 머리를
전북 남원시가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관련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25일 관련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조기현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장을 비롯해 시민 400여명이 참석했고 사업 현황 및 소송 진행상황 공유,
의정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에서 수술할 의사가 없이 떠돌다가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70대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18일 오전 11시55분께 전북 익산시 여산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차량은 전복됐으며 운전자였던 A(70)씨가 중상을 입었
전북 군산시는 경제적·사회적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임산부와 태어난 아동의 권리를 위한 '보호출산제'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보호출산제는 '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된다. 위기 상황에 있는 임산부가 자신의 신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