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과 제주, 강원, 전북 등 전국 4개 특별자치시도가 결의문을 채택하고 세종의 행정수도 지위 확립에 연대 협력하기로 했다.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최민호 시장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제1회 정기총회에서 세종시법 전부개정 국회 통과를 위한
“국민의힘의 몰상식과 천박함의 극치 보여준 ‘전북 간첩’ 망언 규탄한다.”전북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녹색정의당 소속 의원들이 24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발생한 ‘전북 간첩’ 발언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창고에서 벼 가마니를 빼내는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가마니에 깔려 숨졌다.23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부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27분 부안군 부안읍의 창고에서 A씨가 벼 가마니에 깔렸다.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A씨가 창고에 쌓인
새만금개발청은 23일 올해 상반기 건축 인허가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새만금 지역에 대한 대규모 투자 유치와 기업 지원의 결과로 분석된다.이기간 건축 인허가는 총 137건이 승인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91건에 비교해 50.5%
전북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지만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했다. 의료용 가글로 인한 수치라는 것이 불송치 이유다.23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북경찰청 소속 A행정관은 지난 5월 30일 오후 6시3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고 외면할 수도 없는 우리의 과제."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전주-완주 통합'과 관련해 한 말이다.김 지사는 전주-완주 통합을 주민투표로 붙이기로 마음먹었다. 지난 12일 '전주-완주 통합 건의서'가 전북자치도에 접수됐고, 이번 주 내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장마 뒤에 오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해줄 것으로 요청했다.22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집계된 전북 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46명이다. 이 중 열탈진을 호소한 환자가 27명으로 가장 많았다. 열경련 13명, 열사병
전북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숨진 10대 노동자의 사인은 '심장마비'라는 국립과학수사원의 부검 결과가 나왔다.19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오전 9시22분께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A(19)군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이에 경찰은 A군
전북 완주의 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추락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21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55분께 전북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A(7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30m 아래 수풀로
21일 오후 3시 40분께 전북 고창군 성송면의 한 도로에서 1t 트럭과 마주오던 SUV 차량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 A(6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SUV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도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정부가 전라북도를 탄소·수소, 2차 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거점으로 본격 육성한다. 새만금 산업용지 면적을 확대하고,제2 국가 산업단지 개발도 추진한다.정부는 18일 전북 정읍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 토론회 : 스물일곱 번째, '신(新)
채팅 앱으로 남성에게 접근해 음주운전을 하게 한 뒤 고의로 사고를 내고 수천만원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A(20대·여)씨 등 5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
가출한 여고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자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여중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폭행, 강요 혐의 등으로 A(15)양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양은 지난 10일 익산의 한 모텔에서 여고생 B양에게 성매매를 할 것을 강요하고 B양이
58억원 규모의 '전북 완주 아파트 전세 사기 사건'과 관련, 임대법인 사업자 등 10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형사1부(정보영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아파트 시공사 대표 A(69)씨와 임대법인 운영자 B(60)
전북 정읍시가 운영하는 귀농귀촌학교 수료생들이 지역에 다수 정착한 것으로 나타나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1년부터 3년간 귀농귀촌학교를 수료한 177명에 대해 전화를 통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응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