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는 육아하는 아빠들의 모임 '전북 100인의 아빠단 6기'가 전국 17개 시도 아빠단 중 가장 먼저 출범하고 2024년 활동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3~7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들이 육아를 즐겁게 하기 위한 고민을 서로 나누고 노하우를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거점시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전북특별자치도의 품에 안겼다.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
경찰이 제자에게 대학원 입학을 조건으로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돌입했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5일 오후 뇌물수수 혐의로 전북대학교 공과대학 A교수 연구실과 산학협력단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A교수는 자신의 제자에게 대학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21대 전북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전북 주요 현안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정책간담회는 김 지사와 함께 강성희, 신영대, 한병도, 윤준병, 이원택, 정운천 의원 등 6명의 전북 국회의원이 참석했다.회의는 전북 관련 법안
전북 김제에서 '애완용 코브라'가 탈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최근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를 기반으로 사는 지역을 인증한 후 사용하는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에 전북 김제 지역의 한 사용자가 '코브라 뱀 찾아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작
전북 순창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카누·카약 체험교실'이 열린다.순창군은 오는 6월9일까지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카누·카약 체험교실'을 운영한다며 안전상 중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섬진강은 물이 맑고 물살이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외래진료 축소를 논의하는 가운데 전북 익산 원광대병원 교수들도 수술과 외래 진료를 줄이는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병원 측은 주 1회 셧다운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23일 원광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교수들은 오는 26일부터 주1회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지난해 치러진 새만금 잼버리 파행의 원인을 한국 정부때문이라고 진단했다.23일 세계스카우트연맹이 발간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독립 검토 패널 보고서’에 따르면 새만금 잼버리 파행 원인으로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영향력 약화, 명확한 의사소통 부재,
전북지역에 대형 로펌이 침투하면서 지역 내 변호업계가 곡소리를 내고 있다. 일부 대형로펌이 지역으로 진출하면서 분사무소를 내면서 의뢰인 모셔가기에 사활을 걸고 있어서다.22일 전북법조계에 따르면 현재 전북에는 법무법인 YK, 법무법인 대륜, 법무법인 지원피앤피가 전주에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전국 시·도당 첫 방문지로 전북을 택했다. 해병대 채수근 상병의 모교에서 추모를 한 뒤 지역 기자들을 만나 전북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조 대표와 비례대표 당선인 12명은 22일 KTX 열차로 익산에 도착,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의 모교인
전북특별자치도 신규공무원의 퇴직 현상이 심화하고 있어 공직사회에 대한 안정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전북특별자치도 김만기 의원(고창2)은 19일 열린 제40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연차 MZ 세대 공무원의 의원면직률이 증가해 공직사회 안정
수년 동안 고객의 예금 수억원을 빼돌린 5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전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도형)는 업무상횡령과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A(52·여)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이 전북 전주의 한 사옥 신축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건설사 대표를 법정에 세웠다.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건설사 대표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또 당시 현장소장 B씨를 산업안전보건법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관계 인사들에게 로비하는 대가로 1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브로커의 신병을 확보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단장 민경호)은 전날(17일)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군산시민발전주식
전북 전주시민의 발인 시내버스가 또 다시 멈춰섰다. 노사 간 임금협상이 결렬되면서다.17일 전주시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전북본부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습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파업에 참여한 회사는 전일여객·시민여객이다. 결행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