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물 설치 및 인쇄물 배부가 선거일전 120일인 12일부터 금지된다고 밝혔다. 11일 도선관위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간판·현수막 등의 광고물을 설치·게시하는 행위 ▲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전북 남원 유곡리·두락리 가야고분군 가는 길에 '가야로'라는 도로명 주소가 부여됐다.남원시는 전날 도로명 부여 및 도로구간 변경 심의·의결을 위한 '2023년 제5회 남원시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인월면과 아
전북에서 럼피스킨이 잠잠하자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병해 방역당국의 비상이 걸렸다.9일 전북도에 따르면 익산시 육용종계 농장 2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가 지난 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농장 2곳에 대해 방역당국은 예방적 살처분을 시행했다.또 하루도
전북도는 국내외 한인(韓人)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행사인 '2024년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재외동포청이 주관한 '2024년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구 한상(韓商)대회)' 개최지 공모에서 전북 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이날 대회 운영위원회
전북 군산시가 해양문화를 기반으로 발전한 마한소국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군산 미룡동 고분군'에 대한 2023년 발굴 및 시굴조사 성과를 공개했다.군산대학교 내에 위치한 고분군은 군산시 서쪽을 남-북 방향으로 관통하는 월명산 산줄기에 해당하며, 해발 40~45m의 능
전북지역 국회의원 1석을 줄이는 내용을 담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 국회 제출에 대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과 전북도의회 등 지역정치권이 크게 반발하는 모습이다.한병도 도당위원장 등 민주당 전북의원 일동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
전북 남원시에 대한 남원시의회의 시정 발목잡기가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 시의원의 지나친 월권행위가 도마에 올랐다.민선 8기 최경식 시장 취임 이후 여러 마찰 중 특히 예산과 관련해 매우 박한 심의를 해왔던 시의회다. 그런 시의회의 오동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6일 전남 무안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해당 농장에서는 약 1만6000마리가 사육 중이다. 지난 4일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데 이어 올해 겨
세계한상대회로 알려진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전북도와 전주시가 막판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전북도는 5일 도청 언론브리핑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재외동포 경제인과의 교류협력 관계 구축 등 실질적 경제 성과 확대의 기회로
전북 임실군이 맛 좋고, 영양 높은 젖소 품종 '저지종'을 통한 고품질 치즈 생산과 이를 전국적인 확대 보급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임실치즈 생산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소멸 대응 등 '임실치즈 제2의 전성기'를 도모하나는 전략이다.5일 군에 따
올해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전북지방변호사회가 발표한 법관평가 얘기다.전북변회는 4일 전북변호사회관에서 2023 법관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변회는 예상대로 하위법관을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오히려 우수법관 5명과 최우수법관 1명을 추가로 선정하며 '좋은 것은 퍼
전북 완주군 소양면의 한 농가 창고에 침입해 보관 중이던 농산물을 훼손하고 창고를 지키던 개도 죽인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완주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및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A(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6일께 완주군 소양면 한
'성범죄·허위 민간자격증 발급'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파면됐다. 전북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A경위를 파면 처분했다고 1일 밝혔다.앞서 이 사건은 피해자들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A경위의 행각을 폭로하면서 불거졌다.수사에 나선 검찰은 강제추행, 위계에
전국 변호사회가 실시하는 2023 법관평가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법관평가에서 변호사회는 알권리를 위한 하위법관 명단을 공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법관평가는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11년간 진행된 법관평가는 '사법정의의 실현에 노력하는 훌륭한 법관은 널리 알
전북 부안 앞바다에서 예인선과 충돌해 낚시어선이 침몰한 사건을 수사한 해경이 낚시어선 선장 등 2명을 검찰에 넘겼다.부안해양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낚시어선 선장 A씨와 예인선 항해사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A씨 등은 사고를 방지해야 하는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