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할 관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유해물질을 배출한 제빵업체 대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제3단독(부장판사 정재익)은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기소 된 A(58)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00년 12월 6일부터 2019년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마약으로 확신한 가루가 마약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피의자가 구속이 취소되는 상황이 발생했다.14일 전주지검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전주완산경찰서는 베트남 국적의 A(30대)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마약 매도 및 소지) 혐의로
전북경찰청은 '8·15 광복절 폭주족'과 관련해 총 1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15일 밝혔다.지난 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도내에서 접수된 폭주 행위 관련 112 신고는 총 10건이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대부분 현장에서 해산 조치했다. 다만 일부 폭주 행위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하 농관원 전북지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축산물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집중 단속을 진행한 결과 19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달 7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진행한 이번 단속은 축산물 수입·가공·판매업체, 피서·관광지 주변 음
전북 전주 예수병원은 초정밀 방사선 치료기인 Versa HD를 가동했다고 13일 밝혔다.예수병원은 일반 선형가속기 방사선 치료 장비와 비교해 3배이상 높은 고선량 방사선 치료가 가능해 치료 시간을 단축하고 다엽조준기제어를 통해 ‘체부정위 방사선치료(Stereotacti
12일 낮 12시3분께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26㎞ 지점 상평육교 인근에서 승용차 4대와 화물차 5대 등 9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3명이 크게 다치는 등 모두 1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크게 다친 1명은 닥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
전북 전주원예농협 상임이사가 해임됐다.12일 전주원예농협 등에 따르면 최근 전주원예농협은 상임이사 A씨를 해임하는 안건에 대한 임시총회를 열었다.그 결과 65명 중 찬성 63명, 반대 2명의 압도적인 판결로 A씨가 상임이사 직에서 해임됐다.이번 해임은 A씨의 각종 사업
후불제 여행 방식을 미끼로 여행사 대표가 돈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여행사 대표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12일 밝혔다.고소장에는 A씨가 '여행 경비를 모두 지불하지 않더라도 여행을 갈 수 있는 상품이
가격 게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 옥외가격표시제가 시행된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일부 사업장은 이를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이곳 일대는 전주시 내에서도 손꼽히는 학원가 중 한 곳이다.골목을 둘러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소환하기로 했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 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와 관련해 지난 9일 임 전 비서실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요구했다.현재
전북의 한 대학교수가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전주지검은 최근 A교수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A교수는 대학원생 3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해 5월 해당 학교는 피해 학생들로부터 "A교수에게 여러
전북 익산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실행된 수십억대의 부정한 기성고 대출사건에 대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사결과 대출과정의 부정사실이 확인됐다. 전주시 덕진구 일원에 다가구주택을 건립하고자 지난 2022년 7월 35억원의 대출을 받았던 건축주(피해자)들의 호소와 지리한 수사과
흉기로 택시기사를 위협해 현금을 훔쳐 인천으로 달아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40대)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0시20분께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에서 택시에 탑승한 후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훔쳐 달
흉기로 택시기사를 위협해 현금을 훔쳐 인천으로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4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0시20분께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에서 택시에 탑승한 후 택시기사를
전북 순창군이 ‘2024년 내동·대가·두승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일필지측량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간 경계협의를 위해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 지적공부를 바로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