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7일 정부의 새만금 SOC예산 삭감에 반발해 집단 삭발했다.민주당 전북 지역 김윤덕·김성주·신영대·안호영·윤준병·이원택 의원 6명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새만금 예산 삭감 규탄대회를 열고 삭발식을 가졌다.이들은 '노 타이' 셔츠 차림으
전라북도의회가 최근 국회에 출석해 잼버리 관련 답변에 나선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에 대해 “새만금잼버리 파행의 책임자로 드러났다”며 즉각 파면을 주장했다.전북도의회는 6일 염영선 대변인 이름의 성명을 통해 “김현숙 장관은 잼버리 파행 책임의 소재를 감사원 감사 결과로 밝
전북 익산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물억새 군락지인 ‘용안생태습지’를 지방·국가 정원으로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금강변에 위치한 이곳 습지는 물억새 군락지이자 삵과 수달, 원앙, 가마우지 등 다양한 생물을 품은 보금자리로 천혜의 자연과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한국
전라북도의회가 지난 8월 치러진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과 관련해 전북도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정부와 여당을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도의회는 5일 열린 제4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창1)이 대표발의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농촌진흥청은 코피아(KOPIA·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 필리핀센터에서 '채소 시범 마을 시설 인프라 준공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필리핀 라구나주 시닐로안에서 채소 시범 마을 조성 사업을 시작한 이후 1년에 기반 시설을 준공하게 된 것을 기념하고자
전북 남원시가 순창군과 함께 건립을 추진하는 '광역 소각시설'의 부지가 대산면 대곡리 일원으로 최종 결정고시됐다.시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전문 용역사가 참여해 6차에 걸친 소각시설입지선정위원회 회의 결과 주변 환경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는 대산면 대곡리 일원 부지를
무단 횡단하던 80대 노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택시기사 A(70대)씨를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일 오후 7시2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병원 인근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가 2일 전북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이번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개막식에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최훈식 장수군수, 최경식 남원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이해영 무주군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가 또 다시 착한 가격을 선보이며 '바가지 없는 축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지난 2일부터 무주반딧불축제가 열리고 있는 무주군국민체육센터. 축제장 곳곳에서는 먹거리를 위해 줄을 선 관광객들을 쉽게 눈에 띄었다.무엇보다 눈에 띄는
전북 군산시 동백대교 주변 해상에서 교사가 숨진 채 발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가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교조 전북지부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군산 모 초등학교 교사가 투신해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이 교사가 투신에 이르기까지 무슨 일이 있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신청이 전국 법원에서 잇따라 배제결정이 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전주에서는 국민참여재판이 열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31일 전주지법 13재판부(부장판사 이용희) 심리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북민중행동 하연호
31일 오후 2시 18분께 전북 완주군 소양면의 한 레미콘 제조업체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제조업체 근로자 A(54)씨가 현장에서 숨졌다.사고 당시 A씨는 폐레미콘 선별기 위쪽에서 분류 작업을 하던 중 기기 안쪽으로 떨어지면서 교반기에 끼
전북 전주KCC 이지스의 연고지 부산 이전 결정과 관련해 전북지역 경제단체도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전북청년경제인협회와 전북스타트업연합회는 30일 성명을 내고 "23년간 전주시민, 나아가 전북도민의 사랑을 받아온 KCC 이지스의 부산 연고 이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북 군산시 무녀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12명이 탄 어선이 좌초됐다.30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1분께 무녀도 서쪽 150m 해상에서 어선 A호(40t, 근해자망)가 암초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어선에는 12명의 승선원이 타고 있었다.신고를
우려가 현실이 됐다.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여파가 고스란히 새만금으로 불똥이 튀었다. 특히 새만금 SOC 사업과 관련된 예산이 대대적 칼질을 당하면서 새만금 내부 개발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전북의 내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