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건전하고 안전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폭력 근절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도교육청은 '2023년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직속 기관 및 지역교육청,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각 기관 구성원의 성희롱·성폭력 예
'간호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간호사들이 준법투쟁에 나선다. 이번 간호사들의 준법투쟁으로 전북 내 중소 의료현장에서의 혼란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전북간호사회는 17일 불법진료에 대한 의사의 업무지시를 거부하는 준법투쟁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전북에서 기념식이 열렸다.제43주년 5·18민중항쟁기념 전북행사위원회는 17일 전북대학교에서 5·18민주화운동 최초 희생자로 알려진 故이세종 열사 추념식과 전북기념식을 열었다.'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라는 주제로
민주당 중앙당이 폭언과 욕설 등으로 물의를 빚은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에 대해 자격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중앙당 윤리심판원은 16일 전주시의원 당선인들과 시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한 술자리에서 고성·막말을 한 우 시장에 대해 3개월간 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우
전북 고창군의 바다와 산을 따라 걷는 명품 걷기코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16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 '서해랑길'을 찾는 사람들이 바닷가를 따라 걸으면서 노을과 이어지는 형형색색의 물색, 다양한 해안, 숲 생태계를 체험하고 있다.서해랑길 대표 3개 코스에는 41코스, 4
현직 검찰총장이 전북 전주를 8년 만에 찾아 지역현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원석(55·사법연수원 27기) 검찰총장은 9일 전주에 방문, 덕진동 덕진공원과 전주지검을 방문했다. 현직 검찰총장의 전주 방문은 2015년 김진태 전 검찰총장 이후 8년 만이다.먼저 이 총
중고거래사이트에 허위매물을 올려 1000여만 원을 가로챈 20대가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중고거래사이트에서 백화점 상품권이나 게임머니 등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전북에서도 윤석열 정권 출범 1년을 맞아 시국대회가 열렸다.전북비상시국회의추진위원회는 9일 오후 7시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전북시국대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시민사회단체, 민주노총 노조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위원회는 "공정과
전북의 광역·기초의원들이 잇따라 법원으로부터 사법처리를 받으면서 내년 전북의 최소 2곳에서 재·보궐 선거가 진행될 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6월 전국 지방선거가 진행됐지만 치열했던 선거였던 만큼 그 후유증이 일부 선거구에서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8
전북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세계 4대 뮤지컬 모음곡 & 오페라 아리아' 공연이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이 공연은 김제시와 전문예술법인 (사)드림필이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공연은 소프라노 황문영과 김리
전북대학교는 8일 '지역 산·학·연 융합연구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와 한국과학기술원(KIST),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비나텍(주), ㈜SK넥실리스, 일진하이솔루스(주) 등과 산·학·연 연구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전북도와 KIST
전국의 영세 양식업자를 상대로 활어 유통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의 주범이 항소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백강진)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
최대 140㎜ 넘는 폭우가 쏟아진 전북에서 축대가 무너지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6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장수군 마을주차장 축대 일부가 붕괴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복구 작업 중이다.나무가 쓰러지거나 물이 넘치는 신고도 접수돼 소방당국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6일 폐막한다.전주국제영화제는 이날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영화제의 매진율은 68.8%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17%가량 높다"고 설명했다.42개국 247편의 영화를 선보인 이번 영화제는 지난
60대 남성이 헤어진 전 부인의 집에 불을 지르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4일 전북소방본부와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3분께 전북 익산시 남중동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A(40대·여)씨가 온 몸에 전신화상을 입었고, B(60대)씨가 원룸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