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사천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서부 경남과 남해안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사천공항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1층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합동 홍보전을 펼친다.사천공항 이용객을 위한 경남 남해안 주요 관광지 제휴 할인 혜택 정보를 제
지난 24일 오후 5시40분께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50대 여성 초보 운전자 A씨가 몰던 모닝 승용차가 인근 부동산 상가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차량이 상가의 유리문을 깨고 내부로 쏙 들어간 뒤에야 멈췄는데 당시 상가 안에는 사람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는 23일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의 불법·강제 파견 인사 철회를 촉구했다.공무원노조 경남본부 설명에 따르면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은 7월 9일·10일자로 의회 사무국 직원 2명을 당사자 동의도 없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6월 27일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 계획’ 발표에 따라 유보통합 추진 기본 계획(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관계없이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
20년 전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들이 검찰에 송치됐다.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9일까지 접수된 사건은 469건이며, 수사대상자(피혐의자)는 192명으로 이 중 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다만 혐의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바이오·헬스재료연구본부 이민영 박성규 박사 연구팀이 광신호 증폭용 바이오센서 나노소재를 기반으로 혈액 내 암 돌연변이 유전자를 세계 최고 수준인 0.000000001%까지 초고민감도로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연구팀은
경남도는 19일 오후 통영시 욕지도지구 도서지역 식수원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은 천영기 통영시장과 강성중 도의원,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 통영시의회 의장, 부의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수여, 축하 세리머니 순
경남 창원시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경제·심리·신체적 사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임산부가 불가피한 경우 가명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추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보호출산제는 위기 임
전국의 초·중·고 1만2058곳 중에서 2925곳이 여전히 석면을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지역 학교가 전국에서 세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18일 부산석면추방공동대책위원회, 환경보건시민센터,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전국학교석면학부모네트워크가 전국의 '석면학교 명단'을
경남도농업기술원은 19일부터 오는 8월16일까지 기간 중 5일을 택해 농업기계교육장에서 농기계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농기계운전기능사 실기 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론시험 합격자 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교육은 실기시험에 나오는 기종인 트랙터·경운기 코스운
17일 오전 8시57분께 경남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의 한 6층 아파트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아파트 창문이 깨지고 비명과 폭발음을 듣고 119에 신고한 외부인에 의해 알려졌다.이 사고로 남성 1명이 숨지고, 8
경남 진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사스레피나무 추출물이 체모 생장에 관여하는 모유두 세포의 발달과 증식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체모의 성장을 지연하는 특별한 기능이 있다고 18일 밝혔다.상록활엽수인 사스레피나무는 주로 남부지방의 바닷가 산기슭에서 자라며 척박한
16일 경남지역은 남해안에 형성된 정체전선으로 비가 강해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남해 등 강우 지역에서는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오후 4시 기준 남해 하동 통영 사천 거제 고성 6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창원 산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16일 오
전국 지방의회가 전반기를 넘어 본격적인 후반기 운영에 들어갔지만, 경남 거제시의회는 아직도 개점휴업 상태다.의장 선출 등 원 구성에 갈등을 빚으면서 여·야 의원들이 대치상태인데, 지역민들의 시선도 곱지 않다.전반기에도 의장단 구성에 난항을 겪었던 거제시의회는 후반기에도
경남 통영시 소속 한 간부공무원이 회식 자리에서 음주를 거부한 직원에게 마시던 술을 뱉어 직위 해제됐다.15일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관내 5급 공무원인 모 동장 A 씨가 직원들과 저녁 회식을 하던 중 여성 팀장 B씨에게 술을 권했다.하지만 평소 술을 못했던 B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