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5시18분께 경남 의령군 부림면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12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오전 6시43분께 완전히 진화했다.거주자인 A씨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판정돼 경
7일 오전 9시35분께 경남 하동군에서 방제작업을 하던 산림청 소속 헬기 한 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헬기 조종사 A(45)씨가 부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A씨는 어깨와 목 부분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경찰이 채용 비리와 관련해 경남 창원시 산하 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을 압수수색했다.6일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마동서 수사팀이 창원산업진흥원을 찾아 직원 채용 관련 서류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압수수색은 마쳤고 경찰은 컴퓨터와 관련 서류 다수를 확보해 정밀
경남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 동안 온열질환 사망자가 4명이나 발생했다.지난 2일 밀양 부북면 60대 여성, 3일 창녕 70대 여성과 창원 마산 50대여성, 4일 밀양 60대 남성이다.,5일 경남도에 따르면 4일 밀양 사망자는 지난 2일 오후 2시50분께 밀양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5일 경남 하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30분께 화개면 한 계곡에서 A(40대)씨가 물놀이를 하던 중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경남에서 온열질환 사망자가 2일과 3일 연속으로 3명이나 발생했다.4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내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난 3일 오후 2시37분께 창녕군 창녕읍 용석리 길가 갓길의 나무판자 위에 70대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창원지검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강호준 형사2부 부장검사)은 지난 5월11일 태국 파타야 저수지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피살한 혐의로 캄보디아에서 체포돼 송환된 이모(27)씨를 강도살인, 시체은닉, 시체손괴, 컴퓨터 등 사용 사기,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
창원, 사천, 함안, 창녕 4개 시·군의 민간투자 관광개발 대상지에 대한 투자유치 방안 및 개발 밑그림이 나왔다.경남도는 1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관광개발 민간투자 대상지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경남도와 창원시, 사천시, 함안군, 창녕군은 지난해 11월
경남 창원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손씻기, 기침예절, 실내 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30일 밝혔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 동안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3.5배 증가했다. 65세 이상이 전
경남 산청군 삼장면 지하수보존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수 공장인 ㈜지리산산청샘물의 지하수 취수 연장허가 중단을 경남도에 촉구했다.비대위는 "삼장면 소재 ㈜지리산산청샘물은 1996년 지하수 생산 허가를 받은 후 하루 600t을
경남 통영시 욕지도 캠핑장에서 가스폭발로 캠핑객인 60대 남녀 2명과 50대 남성 1명 등 3명이 화상을 입고 출동한 통영해경 연안구조정에 의해 육지병원으로 이송됐다.30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7분께 통영에서 뱃길로 1시간 거리인 욕지도 캠핑장에서 가스
경남 진주시는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옛 진주역 문화거리 조성사업이 현재 매장유산 정밀발굴 조사의 발굴 범위에 대해 국가유산청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협의가 완료되는 즉시 발굴조사와 함께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옛 진주역 문화거리 조
경남 사천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피서지와 축제장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섰다.사천시는 8월18일까지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 피서지와 축제장에서 물가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지난 5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는 25일 성명을 통해 "오늘 오전 대법원은 한국지엠 불법파견 2~4차 소송단에 대한 판결을 내렸다. 결과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승리였다. 길게는 9년이라는 시간 동안 법정투쟁을 펼쳐온 한국지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승리 소식을 반갑게 맞이하지만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아라미르 골프장 직원과 종사자들이 25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 앞에서 부당한 체육시설업(골프장업) 등록 취소처분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집회 참가자들은 "그동안 불편부당한 경자청의 요청·강요·압박에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부당함을 감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