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여중생을 집으로 유인해 성관계를 하고, 하루에 3~4차례씩 성매매를 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중형을 선고 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0대)씨에게 징역 1
부산의 한 경찰 간부가 휴가를 내고 해외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일 부산 모 경찰서 소속 A경정이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다가 실종됐다.신고를 받은 현지 경찰은 수색을 벌였고, A경정은 숨진 채
부산해양경찰서는 4일 SNS를 통해 구입한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전 화물선 선원 A(40대)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SNS를 통해 필로폰을 구입한 뒤 서울과 부산에서 5차례에 걸쳐 투약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부산 동구 목욕탕 폭발사고 현장에서 4일 오전 2차 합동감식이 진행됐다.이날 합동감식에는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했다.합동감식단은 최초 발화 지점과 발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숨진 서이초교 교사를 추모하는 '공교육 정상화(멈춤)의 날'인 4일 부산에서 연가 및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은 초등학교 교사가 1600여 명에 달했지만, 임시휴업을 한 초등학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 9369명
월세를 내지 못해 쫓겨나자 집주인 일가족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 심리로 열린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0대)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부산의 한 목욕탕 건물에서 화재진압 중 폭발이 발생해 소방관, 경찰관, 주민 등 총 24명의 부상사자 발생했다.1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부산 동구 좌천동의 한 4층짜리 목욕탕 건물 지하 1층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부산~싱가포르 노선 하늘길이 넓어진다.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29일부터 주 4회 일정으로 3년만에 재운항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도 열렸다.29일 오전 부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 탑승 게이트 앞에서 재운항 기념행사가 열렸다. 김해공항은 재운항을
원자력발전소 인근에 살다가 갑상선암을 앓게 된 주민들이 제기한 단체소송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이에 반발한 주민들은 대법원에 즉시 상고하겠다고 밝혔다.부산고법 민사5부(부장판사 김주호)는 갑상선암 피해자 등 2800여 명이 원전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상대
부산시가 기초지자체와 협의 없이 사상구에 위치한 교정시설 입지 선정 절차를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부산 강서구 시의원·구의원들의 주장이 제기됐다.강서구 시·구의원은 2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는 법무부의 교정시설 입지 선정 기준과 원칙에
지난해 부산에서 갓 태어난 영아를 살해하고, 쇼핑몰 화장실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친모 A(20대)씨가 재판에서 살해 혐의를 부인했다.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28일 오전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아동학대살해)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부산해양경찰서는 출입통제구역인 부산항의 한 부두 방파제에 들어가 낚시를 한 A씨 등 15명을 항만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1시 41분께 출입통제구역인 용호부두 방파제 및 테트라포드에 낚시객들이 들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
부산에서 택배 주소 정정을 요구하는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를 눌렀다가 수억 원이 타인의 계좌로 빠져나가는 스미싱 사기 의심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60대 A씨는 지난 22일 오전 5시 35분께 택배 주소가 잘못됐다며 정정을 요구
부산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집회 참가자 2명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8시께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일본총영사관 방향으로 행진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했다.경찰은 허가된 구역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9월1일부터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교원힐링센터에 법률지원팀을 신설한다고 24일 밝혔다.법률지원팀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를 입은 교사를 대상으로 법률 지원과 현장 방문 지원, 화해조정위원회 운영, 악성민원 대응 등을 맡는다.법률지원 분야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