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미신고 계좌에서 선거비용을 지출한 혐의로 기소된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에게 검찰이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200만원을 구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검찰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구청장에
9월 늦더위로 낙동강 친수구간에 조류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부산시가 수상레저, 낚시 등 친수활동 금지를 발표했다.부산시는 12일 낙동강 친수구간의 조류경보 발령에 따라 해당 지점에서의 친수 활동을 당분간 금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민들은 친수구간 내에서 수상레저, 낚
영장을 집행하려는 검찰 수사관을 흉기로 위협하고 도주한 10대가 7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상경찰서는 A(10대)군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9일 오전 10시20분께 부산 사상구의 주거지에서 형집행장을 집행하
부산의 한 병원에서 대동맥박리를 진단받은 환자가 긴급 수술을 받기 위해 소방 헬기로 서울 지역 병원에 이송됐다.11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부산 동래구의 A종합병원을 찾은 B(40대)씨는 대동맥박리 진단을 받았다.대동맥박리는 심장에서 몸 전체로
부산의 한 아파트 오르막길에서 갑자기 뒤로 밀린 차량에 치인 행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1일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8시36분께 금정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오르막길을 운행 중이던 SUV 차량이 갑자기 약 20m 가량 뒤로 밀리면서 40대 여성
우연히 주운 장애인주차 표지에 자신의 차량번호를 적어 위조한 뒤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다가 적발되자 아내에게 범행을 떠넘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퇴직 공무원이 징역형 선고를 유예받았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4단독 장병준 부장판사는 공문서위조 및 위조공문
청소년의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위험한 섹스'(Risky Sexual Behaviors)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국립부경대학교는 사회복지학전공 허원빈·오영삼 교수팀이 이성과의 성관계 경험이 있는 한국 청소년들의 음주와 위험한 섹스와의 상관관계를 밝힌
"존경하는 판사님.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20~30대에 열심히 모은 돈을 모두 날린 것도 모자라서 50대까지 앞으로 인생에서 만져보지 못할 억대 대출금까지 갚아가며 살아야 합니다. 50대가 돼야 0으로 시작할 수 있는 제 인생 어떡합니
9일 낮 12시30분께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사하구 사하역을 달리던 노포행 전동차에서 비정상적인 진동이 감지됐다.부산교통공사는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 100여명을 하차시킨 뒤 다음 열차에 탑승하게 했다.이로 인해 후속 열차가 6분가량 지연됐다.공사 관계자는 "당시 기
8일 오전 10시17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공장 내 지상 50m에 위치한 집진기에서 공기 검사를 하던 A(30대)씨의 신체 4곳에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부산소방은 A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A씨는 의식이 있고 호흡이 조금 곤란한 상황이었다.
7일 오후 9시57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교차로에서 A(10대·여)양이 타던 전동킥보드와 택시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전동킥보드를 타고 있던 A양이 어깨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6일 한국을 방문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이 부산 항일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역사인식을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이언주(경기 용인시정)·전현희(서울 중·성동구갑) 최고위원이 부산 동구의 항일거리를
최근 부산 기장군의 한 공사 현장에서 추락한 70대 근로자가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수술할 의사를 찾지 못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5일 부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11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한 축산시설 신축 공사 현장에서 70대 노동자 A씨
미국과 호주, 이탈리아 등 3개국의 해군 함정 6척이 잇달아 부산을 찾았다.먼저 미국 해군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 1번함 '아메리카함'(LHA-6·4만5000t급)이 5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2014년 취역한 아메리카함은 길이 257m,
부산에서 헤어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다.부산 연제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A(30대)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40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헤어진 여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