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14일에 오후 1시 10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유동사거리 인도에서 사람이 타고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한 행인의 신고를 받은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60대로 보이는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이 남성은 병원서 치료 받고 있지만
광주 시민 단체가 대기업의 상표권 침해 의심 사례에 지역 기업이 존폐 위기에 몰렸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광주경실련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벌 대기업의 상표권 침해 시도를 막는 제도적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단체는 "광주 소재 A사는
오는 11월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지역 응시생은 총 1만684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수능보다 소폭 늘어난 수치다. 광주교육청은 고3 재학생 증가 속 의대 정원 증원·서울 16개 대학 정시 확대 등에 따른 졸업생·기타 응시자 증가가 올해 수능
(재)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광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AI앰뷸런스 적용 시범사업(이하 AI앰뷸런스 사업)의 기술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AI앰뷸런스 사업 내용과 추진 계획 설명, 응급환자의 발생에서부터 지역 응급의료기관까지의 이송 시
자신과 같은 학교를 나온 또래 학생 20여 명의 얼굴 사진을 무단 합성하는 '딥페이크' 성범죄를 저지른 고등학생이 송치됐다.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또래 여학생 20여 명의 사진을 딥페이크 수법으로 합성한 영상물을 휴대전화에 보관한 혐의(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립심뇌혈관센터 사업의 총사업비가 최종 769억원으로 확정돼 본격적인 설립 추진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전남 장성 국립심혈관뇌센터 설립위치(사진=질병관리청 / 뉴시스)국립보건연구원은 202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사업을
광주광역시 산하기관인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장애인 콜 관제프로그램 관련 개인정보 보호 조치 소홀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권고를 받았으나 이를 불수용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인권위에 따르면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상담원이었던 진정인
거점 국립대인 전남대가 정부의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사업인 글로컬대학에 2년 연속 탈락한 것에 대해 광주시가 책임을 인정하고 반성해야 한다는 비판이 나왔다.박수기 광주시의원은 4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점 국립대인 전남대가 2년 연속 글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김승남 전 국회의원을 신임 광주도시공사 사장으로 내정한 강기정 광주시장을 향해 '캠프 출신, 측근·정실 인사'를 우려했다.참여자치21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도시공사 사장 자리는 강시장의 재선을 위한 정무적 도구가 아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
광주경찰청은 최근 전화 금융 사기(보이스피싱)가 잇따르고 있다며 특별 경보를 발령했다.광주경찰은 카드사나 금융감독원 직원, 수사 기관 등을 사칭해 고액의 현금 또는 수표를 가로채는 보이스피싱이 잇따르고 있다며 추가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경보를 발령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광주 한 수영장에서 50대 남성이 수영 도중 의식을 잃었다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0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2분께 광주 남구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A(58)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
청탁 뇌물을 받고 승진 인사에 관여한 혐의를 받은 치안감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자신의 승진을 청탁한 경찰관과 인사 브로커는 징역형을 받았다.광주지법 형사7단독 김소연 부장판사는 29일 각기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모(59) 치안감에게 징역 1년
광주지역 공무원 단체들이 정부를 향해 공무원보수위원회 결정사항 이행을 촉구하면서 임금·처우 개선을 호소했다.민주노총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부,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등 지역 9개 단체로 이뤄진 공무원·교원 생존권 쟁취 공동투쟁위원회 광주지부는 28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
여성 얼굴 사진에 음란물을 합성하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공포가 각급 학교에 번지는 상황에서 광주에서도 첫 학생 피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다.27일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광주의 한 학교에서 '10대 A군이 동급생 얼굴을 합성한 음
과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덤프트럭을 몰다 자전거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40대가 입건됐다.광주 광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4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