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다음 달 중순까지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관한 재의를 요구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버스인 이동형 집무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소통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했다.조 교육감은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 천막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가 입국부터 출국까지 양손이 가벼운 서울 관광 트렌드 조성을 위해 캐리어 배송서비스와 보관서비스를 결합한 '또타패스(T-Pass)'를 오는 29일부터 국내 최초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또타패스는 개별적으로 이용하던 캐리어 배송과 보관 서비스를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제품에 기준치의 최대 348배를 초과하는 유해·발암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는 중국 플랫폼 테무·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제품 22개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324~34
서울시의회는 입법·법률 고문 14명의 신규 위촉식을 23일 시의회 본관 2층 의장접견실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위촉되는 고문은 배보윤(변호사 배보윤 법률사무소·사법연수원 20기), 심우용(법무법인 송우·22기), 박준선(법무법인 우송·24기), 조종태(법무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지난 22일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커피박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강북구청과 재활용전문업체 동성에코(대표 장성욱)가 커피박 재활용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커피박이란
서울시는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콘텐츠 산업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청년 구직자와 콘텐츠 기업을 매칭하는 '청년 창작자 취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2022년부터 운영 중이며 ▲구인기업 및 구직자 모집 ▲맞춤형 일자리 매칭 ▲취업 컨설팅 지
서울 시내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공개공지를 조성하면 조례 용적률의 120%(1.2배)까지 인센티브를 적용받는다.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낮게 설정된 기준용적률 하향 규정도 폐지된다.서울시는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지구단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의 핵심 정차역인 삼성역 개통이 늦어지면서 시행사가 입은 손해액을 정부가 지급해야 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배상해야하는 금액은 약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지만, 정부는 실제 운행을 한 후 판단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이번에 안심소득 시범사업이 잘 마무리되면 우리의 복지제도의 틀거리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실험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안심소득 시범사업 3단계 약정식'을 개최했다. 약정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신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소나무재선충병'이 서울 수락산 내 나무에서도 발견됐다.서울시는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서 채취한 소나무 고사목 1주에서 '소나무재선충'이 최종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와 곰솔, 잣나무 내에서 소나무재선층이 단기간에 증식해
낡은 거리가게(노점상)들로 혼잡했던 도봉산 주변 거리가 변신을 앞두고 있다.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6일 도봉산 주변 거리가게 운영자 단체와 협약을 맺고 도봉산 거리가게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구는 ▲안전한 보행로 확보 및 미관 개선에 대한
오는 2026년 서울 용산구에 월 15만원으로 살 수 있는 대학생 연합기숙사가 생길 예정이다.교육 당국은 원전 소재 지방자치단체에서 건축비를 기부한 만큼 해당 지역 학생들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교육부와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오는 17일 서울 용산구 신계동 3-8번지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 생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총 연장 157㎞ 도보길인 서울둘레길 곳곳에서 범죄예방 대책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8월 최윤종(31)이 서울 관악구 둘레길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지만 아직도 안전
서울 안에서만 쓸 수 있는 지역화폐인 서울사랑상품권이 2020년부터 4년 째 발행되고 있는 가운데, 내수 진작 효과가 수조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12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연구원 박희석 선임연구위원과 정현철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서울사랑상품권 운영 진
서울 영등포구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어르신 면허 반납 사업의 지원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70세 이상 노인들이 면허를 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