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5월 한 달 간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캐시백 혜택을 10%에서 15%로 확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군은 가정의 달에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해 한시적 15% 캐시백 지급 시행을 확정했다. 충전 한도는 50만원이다.정부의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
황사로 고통받는 상황에서 짙은 송홧가루까지 하늘을 뒤덮고 있다.황사와 송홧가루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면 인체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정밀기계부품과 생산품에도 적잖은 피해를 입힌다.24일 기상청 위탁관측소인 고려대기환경연구소(소장 정용승)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충북 청주
충북도가 도내 첫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에 따라 접촉자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에 나섰다.20일 도에 따르면 발열, 두통, 기침, 수포 등 증세가 나타난 청주시 상당구 거주 20대가 전날 청주시보건소에 자진신고했다. A씨의 검체를 검사한 도 보건
충북 괴산과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야생멧돼지 3마리가 발견됐다. 충북지역 누적 ASF 폐사체는 391마리로 늘었다.20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에서 주민이 발견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1마리가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경찰청은 오는 22일부터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차량을 단속한다고 20일 밝혔다.경찰은 이러한 규정을 담은 도로교통법 시행 규칙이 시행된 지난 1월22일부터 3개월 동안 단속 없이 현장 계도만 해왔다.계도 기간이 끝나면서 이제는 새 시행 규칙에 따라 교차로에서 우회전
충북경찰청은 최근 주간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한 결과 5명을 적발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최근 대전 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초등생이 숨지는 등 시간불문 음주사고가 발생하는데 따른 조치다.지난 14일 오후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보다 견고히 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특별지방자치단체의 개념 이해를 돕고, 초광역의회 구성에 앞서 지자체 간 합의안 도출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을 설정하기 위해서다.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7일 세종시 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초대남'을 모집한 뒤 여자친구를 함께 성폭행한 20대 남성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신건호)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강간 등 상해) 위반 혐의로 A(23)씨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18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강한 비와 우박이 내리고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대체로 흐리겠다.충남권은 일부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이스라엘 여행객 버스 전도 사고와 관련, 경찰이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한 조사에 나섰다. 충주시는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피해자 지원에 들어간다.14일 충주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수안보면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전도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조
경부고속선 오송역에서 발생한 선로전환기 장애로 고속열차 14대가 지연되고 있다.14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6분께 경부고속선 오송역에서 선로전환기가 장애를 일으켰고 1시간5분만인 같은날 오후 3시41분께 장애를 복구했다.이에 따라 상행(서울방면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세워져 있던 배달 오토바이의 제동장치를 훼손한 혐의(중손괴)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배달 기사인 A씨는 지난 5일 새벽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과 분평동에 세워져 있던 배달 오토바이 6대의 제동장치를 절단한 혐의를 받는다
전시 공간으로만 쓰이던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의 침실이 관광 숙박 시설로 다시 태어난다.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오는 17일 '대국민 본관 개방 기념행사'를 연다. 본관 1층 5개 침실을 우선 개방해 1박2일 동안 숙박을 포함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충북 충주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가 전도돼 1명이 숨지고, 3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13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분께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한 도로에서 이스라엘 관광객 33명을 태운 45인승 버스가 옆으로 쓰러졌다.이 사고로 이스라
앞으로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충북도의원은 의정비를 받을 수 없고, 공무 국외 출장도 최대 2년까지 갈 수 없게 된다.충북도의회는 이같은 내용의 의정활동비 지급 조례 개정안과 공무국외출장 조례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개정안은 품위유지 위반 등으로 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