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오창테크노폴리스와 밀레니엄타운 개발사업 대상지의 행정구역 경계를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방사광가속기가 들어설 오창테크노폴리스는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와 가좌리에서 후기리로 행정구역을 단일화한다.청원구 사천동, 주중동, 오동동, 정상동 등 4개 동에 걸쳐
충북 청주시 가경국민체육센터가 28일 정식 개관했다.흥덕구 가경동 2223 일원에 부지면적 2000㎡, 연면적 3200㎡ 규모로 건립됐다.건물 내부에는 다목적 실내체육관, 수영장(25m 6레인),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섰다. 사업비로는 국비 등 144억원이 투입됐다.청주
지난 27일 오후 강원 홍천군 북방면 대룡저수지 부교건설 작업하다 수난사고로 실종된 형제 2명이 모두 사고 2일만인 28일 숨진채 발견됐다.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실종자 2명 중 형인 A(48)씨가 이날 오전 11시16분 현장 지휘본부 45m 지점에서 발견됐다.이어
강원 삼척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율을 10%에서 15%로 상향한다고 28일 밝혔다.9월 한 달간 1인 기준 삼척사랑카드 월 최대 70만원 사용 시 최대 10만 5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다만 월 구매한도액은 70만원 그대로
7세 여아를 성추행하고 피해 아동의 어머니를 무고죄로 고소한 8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종필)는 충남 천안의 한 식당에서 업주 딸인 A(7)양을 강제 추행하고 이를 신고한 피해 아동 어머니를 무고죄로 허위 고소한 B(80대)
대전 야권과 시민단체가 28일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정상화를 위한 대전시의 결단을 촉구했다.정의당 대전시당은 28일 논평을 통해 " 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노동자들의 파업 투쟁을 지지하며, 대전시와 충남대병원은 정상적인 병원 운영 방안을 수립하라"고 요구
세종시에서 딥페이크(Deepfake·이미지 합성) 기술을 악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2건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28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딥페이크로 합성한 불법 음란물로 보이는 사안이 있다는 진정이 접수돼 심의가 진행 중이다.특히 지난 1월 중, 관내 한
'계곡 살인사건'으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확정 받은 이은해(33)가 피해자인 남편 앞으로 딸을 입양시킨 것은 무효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28일 수원가정법원 가사4단독은 이날 오후 이 사건 피해자인 남편 윤씨 유족 측이 이은해를 상대로 낸 입양 무효 소송에서 "피고인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화성 리튬배터리 아리셀 공장 화재 관련 박순관 대표가 구속됐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업체 대표가 구속되는 첫 사례다.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오전 10시 박 대표와 그의 아들 박중언 아리셀 총괄본부장, 아리셀 안
인천의 한 고등학생이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 여교사의 얼굴을 나체사진에 합성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고등학생 A군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허위영상물 제작 및 반포) 혐의로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인라인스케이트·자전거·안경 등에서 유해 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는 테무·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16개 제품 대상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8개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거나
지난달 국내 인구이동자 수가 지난해보다 3만명 늘어난 5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서울 인구는 순유출됐고, 경기·인천은 순유입됐다.통계청이 28일 발표한 '7월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수는 51만2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
텔레그램을 통한 딥페이크(기존 사진이나 영상을 다른 사진이나 영상에 겹쳐서 실제처럼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합성기술) 성범죄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신속 대응한다.오세훈 서울시장과 류희림 방심위 위원장은 28일 시청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과 만나 의정 갈등 상황을 논의했다. 이들은 최근 한 대표가 대통령실에 '의대 정원 증원 유예안'을 제안한 것이 당정 갈등으로 비춰지는 것에 대한 우려 등을 공유했다.복지위 여당 간사인 김미애 의원은 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의료 공백 사태와 관련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안'에 동의하는 입장을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대표 안을 두고 "현 상황에서 의료 붕괴를 타개하기 위한 불가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