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 화재 및 재난 발생시 투입되는 '산단전문의용소방대'가 31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산단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에 소방공무원, 전문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산단전문의용소방대원들에게 임명장
폭행을 가한 피해자에게 합의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되레 보복 폭행을 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허정훈)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폭행 등), 공용물건손상,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0일 오후 6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 북상과 관련해 재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태풍이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태풍 '하이쿠이'는 오는 9월 초 전남 서쪽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보돼 전남지역에 직·간접적
또래 남성들에게 갚아야 할 빚이 있는 것처럼 믿게 만들어 금품을 뜯어내고, 이들을 둔기 폭행으로 사상케 한 30대가 구속 송치됐다.또 자신의 범행을 숨기고자 정서적 지배 상태에 놓인 피해자들이 서로 폭행을 주고받았던 상황인 것처럼 치밀하게 꾸미기까지 한 전모가 경찰 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149일째인 27일 관람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 28만 순천시 인구의 20배가 넘는 사람들이 박람회장을 찾은 셈이다.(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27일 순천만국가정원 호수정원 나루터에서 600만 관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상 방류 시작에 맞춰 "국민 우려와 불신이 매우 크다"고 우려했다.정 시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상 방류 이후 대시민 입장문'을 통해 "여수시가 앞장서 수산물 안전성 확보는 물론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건
전남 순천시청에서 22일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 훈련이 실시됐다.순천시에 따르면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열린 훈련은 순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기물파손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했다.민원인이 지나치게 항의하거나
전남 순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고향 올래 사업 중 워케이션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순천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 올래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해 정주 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가 목표다. 이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3개월간 폐건건지 2만 개를 모아 여수시 쓰레기종량제 봉투 1000장과 교환했다.18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찰서 본관 1층에서 폐건전지 2만 개를 여수시청에 전달하고 보상품으로 종량제봉투 1000장을 받았다.해경은 보상품으로 받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7일 순천정원박람회장서 윤석열 정부에 대해 지방 현장에 많이 다녀야 한다는 조언과 함께 현재의 국가 대외 정책에 대해서는 노골적으로 비판했다.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야외공연장서 개회한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위한 '맨발 걷기 챌린지' 행사가 마련된다.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는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한 달간 박람회장 내 도시숲과 개울길 광장에서 맨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맨발 걷기 챌린지는
상급자의 비위를 감추기 위해 증거를 인멸한 전남 광양시청 공무원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4단독(부장판사 조현권)은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기소된 전 광양시청 국장급 A(62)씨에게 벌금 700만 원, 현 시청 팀장급 B(53)씨에게 벌금 500만
전남 동부권 지역 주민 숙원인 고속철 불균형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전남도는 9월1일부터 전라선에 '여수·순천~서울 수서행 SRT'가 운행된다고 11일 밝혔다.앞서 SRT 운영사인 ㈜SR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전라선 수서행 고속열차 확대 운행에 대한 노선 면허를 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스위스 참가자를 태운 관광버스가 예정에 없던 전남 순천에서 숙박한 후 서울로 출발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했다.참가자의 숙소 이동과 배정 과정에서도 곳곳 허술함이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안전 주무부처 장관은 숙소 변경 경위
전남도가 친환경 소재산업인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과 세계시장 개척을기 위해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생분해성 플라스틱 평가·인증 지원센터'를 구축한다.9일 전남도에 따르면 센터 구축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평가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