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중 후배를 폭행해 아파트 추락사를 유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1형사부(부장판사 신종오)는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8)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A씨
국토교통부와 충북도-청주시가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철도국가산단) 조성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철도국가산단은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구상한 첫 모델인 데다 주력 산업 전문기관이 사업을 시행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성공 예감을 키우고 있다.5일 청주시
4·5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5일 오후 4시 기준 역대 재보궐 선거 대비 저조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국회의원을 뽑는 전주 을 지역은 총선거인 16만6922명 중 선거일투표 1만6985명과 사전투표 1만8345명 등 3만5330명이 참여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5일 "청주시와 청주지법은 청주병원 강제집행을 중단하고, 환자 건강권과 병원 노동자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성명을 내 "청주병원 강제집행은 환자를 강제로 내쫓는 살인행위"라며 "지난 4일 강제집행에 집행관 50여명과 경찰 200여
4일 오전 11시5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을 달리던 25t 화물차량에서 철제 코일이 떨어졌다.떨어진 철제코일은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A(32)씨가 몰던 승용차를 충격한 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
충북도의회가 홍보와 정책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4일 도의회에 따르면 오는 7일 인사에서 도의회는 의정활동 홍보 전문성 강화를 위한 홍보담당관실을 신설하고 4급 공무원을 홍보담당관으로 배치했다.총무담당관실 아래 편제했던 홍보팀과 미디어팀을 떼어내 별도의 과
충북 음성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음성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3시30분께 금왕읍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방향 봉곡교 인근에서 이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고속도로 순찰대가 발견했다.당시 이 남성은 부패 없이 알몸 상태였고, 주변
급식종사자, 돌봄전담사 등으로 구성된 충북학교비정규직노조(교육공무직노조)가 31일 하루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학교 급식, 돌봄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노조원 500여 명은 이날 충북교육청 정문에서 집회를 열고 ▲임금체계 개편 ▲명절휴가비 기본급의 100% 적용 ▲복리후생
충북 청주시 우암동 청춘허브센터가 31일 문을 열었다.청원구 우암동 349-3 일대의 이 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5층, 연면적 1만4,857㎡ 규모로 지어졌다.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96억원이 투입됐다.1~3층에는 상생협력상가 14호실과 중장년기술
4·5 충북 청주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첫날 사전투표율이 3.24%로 잠정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초의원 청주시 나 선거구(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의 선거인 5만7041명 중 1846명이 투
충북 제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교육당국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30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제천 모 초등학교 6학년 A군이 같은 학급 여학생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충북 기초의회 의원 135명은 평균 9억33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충북도가 도보에 공개한 시·군의회 의원 재산신고 내역에 따르면 기초의원 최고 부자는 60억7500만원을 신고한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이다.지난해 81억6900만원으로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에 앞서 임용 승인 절차를 진행하면서 '의회 패싱' 논란을 야기한 충북테크노파크(TP) 원장이 그대로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30일 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김영환 지사의 공식 사과 등을 조건으로 도 집행부에 대한 충북TP 원장 재공모 요구를 하
충북 제천시 봉황산에 불이 나 6시간여 만에 대부분 진화됐다.30일 산림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분께 제천시 봉양읍 명도리 봉황산에서 불이 나 오후 6시5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산림 13㏊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이날 산불은
충북도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205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도는 2018년부터 18~40세 청년층 농업 분야 창업 활성화와 조기 경영 안정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3명을 선발했으나 올해는 92명 늘렸다.259명의 신청자 중 영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