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용산초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학부모와 관계자 10명에게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리자 초등교사노조와 대전교사노조가 재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초등교사노조와 대전교사노조는 1일 오전 11시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경찰청 정문에서 “대전 용산초 교사 사
충남 천안시는 도로 관리 하자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는 ‘영조물배상공제’ 도로 부문에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적용 도로는 시가 관리하는 시도와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구간 등 총 3630곳(1768.44㎞)이다. 자전거도로, 인도,
음란한 대화를 유도한 뒤 이를 캡처해 유포하겠다는 등 방법으로 피해자들에게 공갈과 협박을 해 8000만원 상당을 갈취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 고영식 판사는 공갈, 사기, 협박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2년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와 두 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29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8시30분께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후반 남성 A씨 숨진 채 발견됐다.특히 A씨와 함께 각각 3살과 6살인 두 딸도 함께 숨져 있던
29일 오후 12시57분께 충남 보령시 웅천읍 독산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동생의 신발을 건지려다 표류하던 여자 아이(11)가 인근 어선에 구조됐다.해경은 이날 독산해수욕장 해상에서 표류 중인 아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한 데 이어 인근에 활
동급생 친구로부터 절교를 당하자 집을 찾아가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10대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어났다.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진환)는 28일 오전 10시 20분 316호 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A(18)양에게 1심보다 무거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국내 연구진이 지금까지 정설로 자리 잡던 곤충의 산소전달 방법을 뒤집는 새로운 곤충 호흡작용 및 진화이론을 제시했다.한국연구재단은 한양대학교 심지원 교수팀이 초파리 유충의 '혈구세포'가 산소전달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하고 그 원리를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7일 대전 본사에서 친환경 수열에너지 보급 확대와 국내 수열 산업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수열 산업 관계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수열에너지는 댐·호수 또는 하천의 수온이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특성을 활용해 물을 열
대전교통공사는 대전지역 내 대표 기술혁신 기업인 스탠다드에너지(주)(대표이사 김부기)와 기존 에너지 장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에너지 저감 효율을 높이기 위한‘바나듐이온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기술 도입 및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나
대전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제자의 손을 만진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대전 둔산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남자 교사 5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 초 자신의 제자인 B양과 저녁을 먹은 뒤 손금을 봐주겠다며 손을
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를 운전하던 중 멈춰 선 차량을 발견하지 못하고 운전석으로 이동하던 여성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50대 기사와 차량을 세운 60대 남편이 모두 금고형을 선고 받았다.26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 고영식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26일 충남 서천군 판교면 서부저수지(흥림저수지)에 빠진 승용차 안에서 60대 여성 A씨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7분께 "앞에 흰색 승용차가 트렁크가 열린 채 물에 빠져 있다"는 한 낚시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년간 학부모 악성 민원 등의 트라우마로 극단적 선택을 한 고 대전 용산초 A교사의 순직이 인정됐다25일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는 지난 19일 개최한 A교사의 순직유족급여 심의 결과를 ‘가결’로 결정해 이날 유족에게 통보했다.지난해 12
대전 학부모 단체들이 동성 제자와 부적절한 교제 의혹을 받는 A교사의 파면을 요구하고 나섰다.대전학부모연합회 등의 단체 관계자들은 25일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교사는 교육자 권위로 성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중학생에게 접근,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다”며
40억 문화행사 일감 몰아주기로 특혜의혹의 중심에 선 유성녀 아산시문화재단 신임 대표가 행정사무감사 출석요구에 불응했다.유 신임 대표는 이날 오전 출석을 요구한 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에 "최근 언론의 왜곡 보도가 있어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비공개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