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교량 중 마포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극단적 선택 시도를 방지하고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한 서울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3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길영 의원이 소방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서울시는 12일 외국인 단체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명동 등지에서 무등록 여행업체 및 무자격 가이드 근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관광진흥법 제38조에 따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안내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을 취득한 자만 할 수 있지만, 그간 여행업계에서는 무자격 가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기본요금 인상에 따른 수익이 시민의 이용 편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하철 4·5·8호선의 노후 전동차 교체를 추진한다. 지난 6일 발표한 혼잡도 개선 계획과 더불어 요금 인상을 토대로 마련한 재원을 시민을 위해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공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10월3~6일)' 참석차 방한한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 대표단을 만나 서울시와 미국 도시들 간 교류 협력 현황을 소개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협의회의 지원을 당부했다.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는 미국 전역의 한인 회장들
7일 여의도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일부 호텔의 '바가지 요금' 논란이 일자 서울시가 한강변 호텔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에 나섰다.시는 5~6일 이틀간 영등포·용산·마포구 소재 한강변 호텔을 중심으로 위법 영업행위를 점검한 결과 5개 호텔에서 숙박요금 게시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이 코스모스, 백일홍, 천일홍 등이 일렁이는 '가을 정원'으로 변신했다.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열린송현녹지광장에 식재한 코스모스, 백일홍, 천일홍 등 약 40종, 20만본의 가을꽃이 만개했다고 5일 밝혔다.열린송현녹지광장은 축구장 약 5배
서울시가 9월 한 달간 총 69개 해외도시를 대상으로 전방위 도시 외교전을 벌여 '동행·매력' 정책을 전파했다고 3일 밝혔다.오세훈 시장은 지난달 16~23일 북미 출장길에서 뉴욕시와 친선도시 협약을 맺었다. 오 시장은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과의 면담에서 '약자 동행'과
서울시는 명동 등지에 중국인 관광객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중국인이 주로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 식당을 대상으로 '김치'의 메뉴판 표기 정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2021년 7월 김치의 중국어 번역 및 표기를 파오차이(泡菜)에서 '신치'(辛奇)로 명시
"전쟁 후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우리를 잊지 않고 멋진 경험을 선사해 준 한국에 감사합니다."(6.25 전쟁 참전용사 클레멘테 킨테로)6.25 전쟁 참전용사와 후손 43명이 경복궁, N서울타워, 진관사 등을 찾아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문화체육
서울시는 26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제6차 WeGO(위고) 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총회는 '스마트 도시, 스마트 시민(Smart City, Smart Citizen)'을 주제로 WeGO 의장인 오세훈 시장의 주재 하에
서울교통공사는 도시철도기관 세계 최초로 열차 위치정보에 기반한 '열차 내비게이션(S-NAVI)'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열차 내비게이션은 공사에서 운행하는 구간 내에서 열차를 운행하는 기관사에게 열차 위치 정보, 안전 운행정보, 상황 정보 등을 안내해 안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시는 소각장 신규 건설보다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는 일부터 먼저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 구청장은 21일 마포구청에서 마포구 쓰레기 소각장 예정지 불소 초과 검출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마포구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마포구 소각장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직원들이 여자 화장실에서 돈다발이 든 가방을 발견해 주인에게 돌려줬다. 가방 주인은 감사의 의미로 50만원을 남겼고, 직원들은 이를 인근 아동지역센터에 기부했다.2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8월11일 오전 7시20분께 구파발역 여자화장
뜻하지 않은 임신이나 경제적 부담 등으로 출산·양육 위기에 놓인 임산부라면 누구나 전화와 카카오톡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서울시는 위기 임산부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하는 통합 지원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위기 임산부'
서울 서초구는 지난 16~17일 이틀간 반포대로에서 열린 음악축제 '서리풀페스티벌'에 약 12만명이 다녀갔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서초 이즈 더 뮤직(is the Music)'을 주제로 진행된 축제는 차 없는 반포대로에서 일상을 잠시 벗어나 음악과 예술을 자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