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생활폐기물 재활용·분리배출로 하루 약 190t의 종량제폐기물을 감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26년까지의 감축 목표량인 하루 450t의 42% 가량을 줄인 것이다.시는 서울에서 하루에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약 3052t의 30% 수준인 850t을 매립
서울 성북구는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촉구 범 구민 서명운동'에 26만명이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강북횡단선은 청량리역에서 성북구 정릉, 길음, 서대문구 홍제,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을 거쳐 양천구 목동역까지 이어지는 경전철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에서 노사 간 임금 단체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날인 오는 15일부터 파업 여부를 좌우할 노조 투표가 실시될 전망이다.1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지난달 말까지 4차례 본교섭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를 찾은 방문객은 총 4만여명이며 이 중 1만7600여명이 외국인이었다고 10일 밝혔다. 방문객 3명 중 1명이 외국인인 셈이다.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등산용품 대여부터 짐보관서비스, 탈의실 운영은 물론 산행코스 안
서울 서초구는 자살률이 감소세를 나타내면서 2년 연속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자살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서초구가 분석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초구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16.7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낮았다. 전국과 서울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 구간에 전동킥보드 통행을 금지하는 일명 '킥보드 없는 거리'를 지정한다.불법 주정차 전동킥보드에 대해서는 신고가 접수되면 유예시간 없이 견인하고, 필요 시 민간업체가 아닌 관할 공무원이 직접 견인한다.시는 이러한 내용의 전동
지방자치단체가 가용 부지를 우선 공개하고 민간 기업이 창의적 사업기획안을 제안하는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이 서울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다.서울시는 공모형 민간투자사업 대상 부지 3개소를 공고하고 오는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시는 내년 1월3일까지
사생활 논란, 공금 횡령 의혹이 불거진 셰프 트리플스타(33·강승원)가 서울시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트리플스타는 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 무드앵커에서 열린 '2024 A50BR서울 개최 기념 특별 팝업 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2024 아시아 50 베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내년 고등학교 무상교육 관련 예산을 교육청 예산에 전액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최 의장은 1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책임 있는 분들 중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반대하는 분은 없다"며 "서울시의회는 학부모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내
서울 성북구는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촉구 범 구민 서명운동'에 10만명이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강북횡단선은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성북구 정릉, 길음, 서대문구 홍제,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을 거쳐 양천구 목동역까지 이어지는 총 25.7㎞ 구간의 경전철 노선이다
서울시 남산 케이블카 운영사가 '경쟁사'인 남산 곤돌라 공사를 중단하라며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곤돌라 공사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30일 남산 케이블카 운영사 한국삭도공업 등이 서울시를 상대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탄생시킨 '만원주택'에 이어 '동작형 청년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을 확보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 4월 청년들에게 서울 한복판에서 월세 1만원으로 거주할 수 있는 만원주택(양녕 청년주택)
서울시가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살예방 종합계획을 28일 발표했다.지난해 서울시민 10만명 당 자살률은 23.2명으로 2015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울시민 2명 중 1명(52.5%)은 스스로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지난 5년간
서울 성북구는 지난 26일 '강북횡단선 재추진 촉구 범 구민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정릉2동 교통광장에서 펼쳐진 결의대회에는 주민, 구청장, 국회의원 및 대학, 종교단체 등 약 2000명이 함께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원중 국
서울시는 25일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자살예방 환경구축을 위한 전문가 초빙 토론회'를 개최한다.통계청에 따르면 OECD 전체 평균의 2배가 넘는 수치로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자살 사망률 1위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의료·도시디자인 전문가들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