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에서 70대 노부부가 탄 경운기가 담벼락을 들이받고 넘어지면서 남편이 숨졌다.1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8분께 여수시 신덕동 한 이면도로에서 A(77)씨가 몰던 경운기가 마을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고 전도됐다.이 사고로 경운기에 깔린 A(77)씨가
전라선(익산~여수) 고속화 철도사업이 기획재정부의 2024년 제7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31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라선 고속화 철도사업은 전북 익산에서 전남 여수까지 179.4㎞ 구간의 철도를 고속화하는 프로젝트로 총사업비 2조 원
전남 여수 해상에서 대형 화물선 청소를 하던 30대 민간잠수부가 잠수 중 숨진 채 발견됐다.31일 여수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1분께 여수시 오동도 북동쪽 1.8㎞ 인근 해상에서 2만9000t 외국적 대형 화물선 A호 선박 바닥 청소 작업을 하던 30대
전남 여수시 도시재생사업 과정서 건설 업자에게 뇌물 2억5000만원을 받아 챙긴 전 여수시청 공무원이 구속기소됐다.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김형걸)와 수사과(과장 김용주)에 따르면 여수시 노후 주택 등 개량 수리 사업 시행 중 편의 제공 대가로 뇌물 2억50
순천에서 10대 소녀를 흉기로 살해한 박대성(30) 관련 보고서를 유출한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30일 공무상비밀누설·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순천시청 소속 사무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박대
전남 여수시가 청사 내부에 촬영 장비를 허가없이 설치해 불법 촬영한 의혹을 받는 직원을 적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여수시는 사무실에 촬영 장비를 설치한 공무원 A씨에 대한 자료를 지난 16일 여수경찰서로 넘겼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달 1
민원 편의 대가로 태양광 업자로부터 9900만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순천시의원 A씨가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용규)는 29일 공갈,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순천시의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이 정부추천대학 공모와 대학 통합을 전제로 한 통합의대 등 투 트랙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통합 논의가 무르익으면서 통합의대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통합 합의 1차 데드라인인 28일까지
전남 순천시는 4년 만에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시내버스 이용 편의 개선 및 대·자·보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25년 상반기 노선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노선 개편이 시행되면
전남 순천 도심에서 길을 가던 10대 여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박대성(30)이 재판에 넘겨졌다.23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따르면 10대 여학생 살해 혐의로 구속된 박대성을 살인, 살인예비죄를 적용해 구속기소 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검찰
전남교육청은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 중 4곳이 관련 표현을 수정 또는 삭제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6일 여순 10·19 사건
전남개발공사가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준주거시설용지 26필지와 상업용지 33필지 등 토지 59필지를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죽림1지구는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에 9만8000㎡, 계획인구 1만4000명 규모로 조성되며 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전남 여수에서 갯바위 낚시객 1명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고립돼 있던 일행 4명은 무사 구조됐다.20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18분께 여수시 돌산읍 방죽포 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60대 여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해
경찰이 2명의 사상사고를 내고 도주한 30대 마세라티 운전자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에 관여한 단서를 확보하는 등 후속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18일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경찰은 '마세라티 뺑소니 사건'과 관련 주범인 운전자 김모(32)씨가 불법 도박사이트 운
전남 여수의 한 야산에서 50대 현직 경찰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전남 장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장흥경찰서 수사과 소속 50대 A경위가 여수 자택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발견 당시 이렇다 할 범죄 혐의점은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