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고등학생이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 여교사의 얼굴을 나체사진에 합성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고등학생 A군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허위영상물 제작 및 반포) 혐의로
운항중인 여객기에서 승객들이 잠든 틈을 노려 신용카드와 달러를 훔친 중국인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국제범죄수사부(부장검사 정유선)는 중국인 A(51)씨를 절도와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중순께 홍콩 출발 인천행 여객기에서 다른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벤츠 전기차 폭발과 관련,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를 인위적으로 조작한 관리사무소 야간 근무자가 소방 당국에 입건됐다.인천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은 A씨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인천의 한 배수지 공원에서 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인천 남동경찰서는 A(50대)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4시50분께 인천 남동구 만월산 배수지 체육광장 인근에서
경기 김포 주택가에서 60대가 들개에 물려 부상을 당했다.25일 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7분께 김포 통진읍 고정리 주택가에서 A(67)씨가 인근을 배회하던 들개에 물렸다.당시 A씨는 들개 2마리를 쫓기 위해 돌멩이를 던졌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부천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12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모두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호텔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39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한 9층
상가건물의 지하주차장 입구를 일주일 동안 승용차로 막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차주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항소1-1부(부장판사 이정민)는 22일 선고공판에서 일반교통방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46)씨의 항소심에서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인천에서 차량이 물에 잠기거나 나무가 전도되는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자연재해 관련 피해 신고 24건이 119에 접수됐다. 또 강화군에서는 도로가 침수됐다는 신고도 접수됐다.유혈별로는 ▲주택 침
지난해 무량판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3블록, 이른바 '순살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전면 재시공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태도를 규탄하며 협상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했다.검단신도시AA13입주예정자협의회는 20일 인천시청 브리핑룸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여대생들의 얼굴에 나체 사진을 합성한 뒤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신원미상의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운영자 A씨 등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산부인과 앞에서 자궁내막 수술 후 통증을 호소하는 전단을 배포해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이 명예훼손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았다.인천지법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는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59·여)씨에게 벌금 2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A
대기업을 사칭한 가짜 ‘토큰’을 발행해 투자자 52명으로부터 4억 여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총책 A(60대)씨와 토큰 개발자 B(40대)씨 등 3명을 사기 및 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가족과 함께 물놀이에 나선 70대 여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15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7분께 인천 옹진군 영흥면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70대 여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귀가 중 실종된 20대 남성이 신고 접수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5분께 서구 청라동 한 골프장 내 워터해저드(인공연못)에서 A(20대)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앞서 A씨는 지난 9일 0시20분께 직장 회
전국 각지의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대포 유심’을 불법으로 개통, 국내외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조직에 판매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대포 유심 개통 총책 A(30대)씨와 지역별 관리책, 명의대여자 등 총 115명을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