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와 게오르그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가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일을 기념해 희생자를 추모했다.10일 주한 프랑스대사관에 따르면 베르투 대사와 슈미트 대사는 이날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105회 1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 행사에 참석해 희
서울 강남구 수서역 공영주차장 부지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광장이 마련된다.서울시는 지난 8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결정안은 강남구 수서동 727 외 1필지(부지면적 30
서울시가 광화문 일대를 '개인 컵·다회용 컵 사용 촉진 지구(에코존)'로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도심 업무지구인 광화문역, 시청역, 을지로입구역 일대를 제1호 청정지구로 지정해 다회용 컵과 개인 컵 사용 인프라를 집중 구축하고,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산한다는 계획이다.이
앞으로 서울에서 공공건설 공사 시 철근·콘크리트 공사 등 건축 품질 및 안전과 직결되는 시공은 하도급이 아닌 원도급사가 100% 직접 해야 한다. 전체 건설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 분야는 불법 하도급 단속부터 감리의 독립성 보장까지 공사 전 단계를 밀착 관리
청계천 자율주행버스가 안전성 검증을 거쳐 광장시장(청계5가, 총 4.8㎞)까지 노선을 연장해 운행될 예정이다.청계천 자율주행버스 3대는 지난해 11월25일부터 청계광장에서 세운상가까지 순환운행했다. 서울시는 지난 1년 간 청계천 자율주행버스가 3.2㎞ 노선을 3894바
서울시는 고립·은둔 청년들로 구성된 리커버리 야구단과 서귀포 브라더스 사회인 야구팀 간의 친선경기를 지난 2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리커버리 야구단은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인 (사)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체 회복 프로그램이다. 지난
서울시가 각종 재해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 정비에 돌입한다.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반지하주택 정비를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26년까지 상시 접수를 통해 대상지 총 100개소를 선정해 정비를 추진한다.자율주택정비사업은 2명
서울 서초구가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맞춤형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재모자건강센터'를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그간 관내 모자보건 인프라는 서초구 보건소, 서초모자보건지소, 방배보건지소 등 주로 서초·방배권역에 위치했는데, 이번에 센터가 문을 열면서 영유아
서울시는 내달 6일 수도권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아침 출근길을 직접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의 4개 노선을 추가, 총 6개 노선을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중교통은 시민 생활과 직결돼있는 만큼, 교통 민생에 밀착할 수 있도록 경기남부부터 경기북부까지 수도권 지역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경기도 김포를 서울로 편입하는 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김포 한강차량기지에서 열린 수도권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홍철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하도 강하게 요청해서 검토를 해보니 김포 서부권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오후 2시40분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23 서울 국제기후환경 포럼에 참석해 국내외 기후 관련 석학 및 관계자, 청년 등에게 내년부터 시가 시범운영하는 '기후동행카드'를 소개하는 등 세계적인 기후 불평등의 해법으로 '기후동행'을
공공임대주택에 부과되고 있는 보유세(재산세+종부세)가 주거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핵심 정책 목표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만큼 면제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기됐다.27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SH공사와 한국주택학회가 지난 26일 개최한 '공공임대주택 보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6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재난안전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민·관·학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일반 시민 등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맛의거리 입구 쪽에서 우측 옆으로 난 30㎡ 남짓 규모의 좁은 골목길에 시민들이 가득 들어섰다. 서울시와 유관기관이 '인파 밀집'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대응 훈련에 나선 것이다.시민 150명이 하나둘씩 들어서자 골목길 안은 순식간에 꽉 찼
서울시는 24일 구청장협의회, 서울연구원과 함께 서울시청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건전재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김의승 행정1부시장과 이기재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양천구청장),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세수 감소 현실화 등 지방재정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