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남도·양향자 국회의원·LG이노텍㈜이 국가위기 극복과 지역의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2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양향자 국회의원,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위기 극복 및 첨단전
광주시의회 박필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3)이 22일, 제3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윤석열 정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전날 신재생에너지 발전목표를 30.2%에서 21.6%로 하향 조정하
2009년 전남 순천에서 발생한 이른바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으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부녀(父女)의 재심 결정 여부를 판단하는 심문기일이 열렸다.대법원 판결 이후 11년 만으로, 재심 개시 결정이 내려질지 관심이 쏠린다.광주고법 제2-2형사부(오영상·박정훈·박성
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재단)가 대통령실과 정치권을 향해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헌법 개정 공식화를 촉구했다.단체들은 17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대통령실과 국회의장실, 여야 정당 대표실에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5·18기념재단이 전두환씨 일가의 부정축재 의혹을 지적, 수사 당국과 국회를 향해 빠른 추징금 환수와 이를 위한 '추징3법' 통과를 촉구했다.재단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학살자의 재산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함께 법을 개정해 검은 돈을 환수하라"며 이같이 밝혔다.단체는
광주시가 미래차 국가산단 신규 유치에 성공했다.광주시는 15일 국토교통부의 신규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에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이 포함됐다고 밝혔다.광주시는 2009년 9월 빛그린국가산단 지정 이후 14년 만에 신규 국가산단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미래차 국가산단은 빛그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위 진압을 위해 투입됐던 광주 출신 계엄군 김귀삼(69)씨가 43년 만에 5·18 피해자들과 대중 앞에 나서 공개 사과했다.과거 3공수여단에서 복무한 그는 그해 5월20일 광주역에서 벌어진 시위 진압에 투입됐으며, 옛 광주교도소 주둔
일제 전범기업을 대신해 한국 기업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손해 배상하는 이른바 '제3자 병존적 채무 인수'(제3자 대위변제) 방식의 정부 해법에 미쓰비시중공업 근로정신대 생존 피해자 3명이 거부 의사를 공식화했다.미쓰비시중공업 근로정신대 손해배상 소송을 맡은 법률
5·18민주화운동 일부 공법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가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행사위)의 제43주년 5·18 기념행사에 불참할 것을 선언했다.(사)대한민국 특전사회를 초청, 5·18 학살 면죄부를 쥐어줬다며 단체를 비판해온 시민 단체들의 기념행사 제명 경고에 맞선
광주시와 전남도는 10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광주·전남 상생협력과제인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는 광주시와 전남도·화순군·광주테크노파크·전남테크노파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관계자와 전문가 30
104년 전 민족의 독립 염원을 담아 방방곡곡 울려 퍼졌던 만세운동이 광주에서 다시 펼쳐졌다.광주 3·1운동 기념사업회는 10일 오후 광주 남구 양림동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와 3·1만세운동길, 부동교(옛 작은 장터)에서 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시민·
광주 1인가구 비중이 34%로 8개 특·광역시 가운데 대전, 서울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인가구· 주거의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4.5%인 21만 2385가구로 가장 큰 비중을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개표 결과, 광주·전남 지역 현직 조합장 후보자들이 강세를 보였다. 다시 한 번 출사표를 던진 현직 조합장 중 71%가량이 선거에서 또 한 번 이겼다.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동시조합장선거에서 광주·전남 현직 조합장 1
광주 북구의원이 구청 청사 건립 관련 의회 상임위원회 심의 과정에 "언론 보도는 막아달라"는 실언으로 빈축을 샀다.7일 광주 북구의회에 따르면, 의회 행정자치위원회(행자위)는 이날 열린 제284회 임시회 상임위 의안심사 회의에서 북구청이 제출한 '2023년도 수시분 공
"어째서 우리 기업이 내 피해 배상금을 마련한단 말이오."근로정신대 피해자 양금덕(94) 할머니는 대한민국 정부가 제3자 대위 변제안을 공식화한 6일 "정부의 대안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일본이 사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양 할머니는 지난달 16일과 이달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