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정시 전형에 고등학교 내신 성적을 처음으로 반영한 결과 일반고등학교, 재학생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2023학년도 서울대 정시 합격자 분석 결과 일반고 학생 비중이 57.7%로 나타나 지난해 56.1%보다 증가했다. 합격 인원
1일 오후 9시부터 강원도 태백, 영월, 횡성, 원주, 철원, 화천, 춘천, 고성·평창·정선·홍천·양구·인제 평지와 중부·남부·북부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파특보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떨어져 발령됐다.2일 아침 기온은 1일보
소방 당국이 서울 이태원 핼러윈 행사에서 발생한 압사로 추정되는 대규모 인명 사고 수습을 위해 전국 119구급차를 동원했다.지난 30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0시15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헤밀턴호텔 옆 골목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참사에서 군 장병과 군무원 희생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30일 국방부 당국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장병과 군무원 등 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군 부상자도 4명이 발생해 군 병원과 민간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군은 휴가 및
버스 앞좌석에서 잠든 여성의 목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 침을 흘리는 행동을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A씨에게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구속송치했다. A씨는 지난 8월 서울 구로구의 한 시내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BQ.1과 BQ.1.1, 일명 '케르베로스' 변이가 국내에서도 1주 만에 6배로 늘면서 전파 속도를 보이고 있다.27일 질병관리청의 '국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세부계통 검출률'에 따르면 10월 3주차 BQ.1과 BQ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만명 규모로 나타났다. 지난달 20~21일 이후 35일 만이다.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코로나19 환자는 17명 늘어난 242명이며, 사망자는 26명으로 집계됐다. 정부와 방역 당국은 동절기 개량백신 접
국가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에서 성폭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선 예방 교육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4일 경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고위공무원 A씨가 지난 12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A씨는
노동자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경기 안성시 공사장 추락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SGC이테크건설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는 전날 SGC이테크건설 안찬규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
고령층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20일부터는 만 65~69세에도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2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만 65세 이상 고령층이면 누구나 올해 12월31일까지 주소지와 관계 없이 전국 보건소나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독감 예방
월요일인 지난 17일 전국에서 3만3248명이 코로나19에 확진, 1주 전(1만5476명) 대비 2배 이상 확진자가 증가한 '더블링' 현상이 나타났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3248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2516만469
감사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 시민단체가 감사원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17일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감사원법 위반 혐
최근 국내 마약류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특정 계층에 국한돼 있던 마약이 일반 사회로 범람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1020세대를 중심으로 청년 마약범죄가 확산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동작을)이
술자리에서 동료 여성 프로골퍼에게 마약을 숙취 해소용 약이라고 속여 투약하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프로골퍼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마약류 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20대 프로골퍼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
도난 차량에서 자던 중 발견돼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본명 정필교·43)씨가 15시간여 만에 귀가했다. 혐의를 인정하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신씨는 11일 오전 1시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2교 도로 한복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