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제3기 서울시 자치경찰·인권 시민대학' 참여자를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19세 이상의 서울시민 또는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직장에 다니는 분(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
교통사고 다발 구역이자 상습 정체 지역인 서울 영등포로터리 내 고가차도가 48년 만에 철거된다.서울시는 영등포 고가차도 철거를 시작으로 6갈래 입체 교차로를 평면적인 5갈래 교차로로 변경하는 '영등포로터리 구조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영등포로터리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사업장을 무단이탈했다 검거돼 논란이 된 가운데 서울시가 가사관리사들의 이탈과 불법 체류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서울시는 지난 2일 관계기관(고용노동부, 서비스 제공기관)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해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시는 향
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무효확인 소송과 관련한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법원이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시의회 김혜지(국민의힘·강동1)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고등법원이 오늘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처리 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서울시는 주민 반대 동의율이 높아 사실상 재개발 사업이 어려운 2곳의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을 취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 시내에서 신속통합기획으로 추진 중인 재개발 후보지는 2곳을 제외하고 총 83곳이 됐다.이는 토지 등 소유자 25% 이상 또는 토지 면적 2분
미국·유럽·일본 등 해외 주요국 큰손 투자자 70여명이 서울을 찾아와 투자처를 물색한다.30일 서울시는 해외 자본 유치를 지원하는 '2024 서울투자자포럼(Seoul Investors Forum)'을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
다음 달 1일 국군의 날 기념 시가행진 행사가 예고된 가운데 서울시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방부가 주최하는 행사다. 임시 공휴일인 다음 달 1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도보 부대 5000여명, 장비 30
내년 5월 입주를 앞둔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4구역(장위자이레디언트)이 시공사와 조합 간 공사비 갈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시공사인 GS건설은 지난 12일 장위4구역 현장에 '공사 중지 예고' 현수막과 호소문을 붙였다.시공사 측은 호소문에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시작 20여일 만에 2명이 무단 이탈한 가운데 인권침해 행위가 있었다는 취지의 주장이 나왔다.필리핀 가사관리사 조안은 24일 강남구 홈스토리생활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누구나 사회 활동을 밖에서 하고 싶다"며 "특히 우린 성인이니까 우리
서초구 잠원한강공원에 있는 수상 구조물이 침수돼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상호텔과 수상오피스 등 각종 부유식 시설을 한강에 띄운다는 서울시 계획에 경고등이 켜졌다.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1시35분께 잠원한강공원 내 서울로얄마리나의 부유식 수상
계류식 헬륨가스기구인 '서울달'이 정식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22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여의도공원에서 운영을 시작한 서울달은 헬륨가스 부력을 이용해 130m 상공까지 올라가 15분 간 서울 곳곳을 내려볼 수 있는 기구다. 가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승용차가 햄버거 가게로 돌진해 6명이 부상을 입었다.20일 서울 강북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2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에서 주행하던 승용차가 한 상가 1층의 햄버거 가게 내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6명이 부
항공권 취소 없이 탑승하지 않은 승객의 경우에도 공항에 납부하는 여객공항 사용료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는 항공권을 예매했으나 취소 없이 항공권을 이용하지 않은 경우에도(미탑승 승객) 항공권에 포함된 여객공항사용료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공항시설법 개정안을 마
전국교직원노조(전교조) 서울지부 등이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수리 및 발의 등에 관한 무효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은 소송의 요건이 되지 않는다며 소를 각하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13일 '서울학생인권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 소속 대리인단이
서울의 사과·바나나 가격이 전세계 331개 도시 가운데 가장 비싼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가·도시 비교 통계사이트 넘베오(Numbeo)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은 바나나(1㎏), 사과(1㎏)가 전세계 약 331개 도시 중 가장 높은 평균 판매가를 기록했다.넘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