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가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비서관을 추가 증인으로 채택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과방위는 지난달 30일 민주당 단독으로 김대남 당시 SGI 서울보증 상근감사위원에 대한 증인 채택을 의결했다. 이후 위원장 명의로 증인출석요구서를 발부했다.출석요구일
10·16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여야 지도부가 선거지원 유세를 벌였다.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 소속 의원들은 3일 인천 강화를 찾아 강화풍물시장과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출정식 등에서 지원 유세를 벌였다.한동훈 대표는 이 자리에 참석하지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2일 김대남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한동훈 비방 사주' 의혹과 관련 "총선백서 특위와의 연결고리가 밝혀져야 한다"고 했다.신 부총장은 이날 유튜브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김 전 행정관이 이명수씨와) 지난해 9월5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30일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 "국민적 시각에서 볼 때 의혹의 폭과 깊이가 깊어져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수용을 촉구했다.우 의장은 이날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과거 진보, 보수를 불문하고 어떤 대통령도 본인의 가족이나 측근 의
방위사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는 ㈜STX 엔진과 함께 27일 ㈜STX 엔진 창원공장에서 'K9 자주포 국산 1호 엔진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석종건 방사청장과 박성택 산업부 1차관, 이상수 STX 엔진 대표, 문지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사장 등 60여
우리 군이 238억원 가량을 들여 양성한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의 민간인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26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공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280여 명의 공군 영관급 조종사들이 군을 떠났다. 이 중 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해달라"는 스님의 당부에 "길을 열어달라"고 화답했다.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은 25일 오전 11시께 부산 범어사를 방문한 이 대표에게 "이언주 최고위원과 예전부터 인연이 있었다"며 자신을 소개한 뒤 "나라를 위해 큰 일
국민의힘은 24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토론회를 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금투세를 폐지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400만 개인투자자 살리는 금투세 폐지 촉구 건의서 전달식'에서 "지금 상황에서 금투세를 도입한
우리 군이 23일 북한 쓰레기풍선으로 국민 안전에 위해가 발생할 경우 단호한 군사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북한에 경고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 쓰레기풍선 살포 관련 우리 군 입장문을 내고 "북한은 지난 5월 28일부터 오늘(23일)까지 22차례에 걸쳐 총 5500여 개
이스라엘의 레바논 대규모 공습으로 양국 간 전면전이 임박한 가운데, 우리 군은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주둔해 있는 우리 동명부대를 공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20일 밝혔다.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용산에서 기자단과 만나 "이스라엘이 동명부대 위치를 정환히 알고 있다"며
김건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이 1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서 국민의힘의 반대에도 상임위원회의에서 해당 3개 법안을 강행 처리했고, 우원식 국회의장도 19일 본회의를 제안한 바 있다.국민의힘 관계자는 18일 뉴시스에 "내일
통계청이 퇴직자 재취업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계청은 지난 2018 년부터 올해 8월까지 자사 퇴직자가 재취업한 업체 3곳과 총 180건, 1199억
더불어민주당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일부 의료단체의 여야의정 협의체 참석 의사를 확인했다며 추석 전 출범을 촉구한 데 대해 12일 의사협회(의협) 등 실질적인 영향력을 가진 의료단체의 참여가 중요한데 한 대표가 기대감만 높이며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대기업을 대상으로 단체협상권 제도를 도입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의 국회 통과를 약속했다. 다만,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사업주 책임 완화 요구는 "동의가 안 된다"고 반대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주당·중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오는 12일 의대 증원 과정에서 불거진 응급실 대란 사태 및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논의하는 고위당정협의회를 연다.당 지도부가 이날 협의회에 앞서 대한의사협회(의협) 관계자들을 만나 의료계 의견을 청취하는 등, 추석 연휴 전 의료 공백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