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 9품 중 제1품인 ‘완주곶감’이 산림청 지리적표시제 등록심의에서 최종 등록승인 결정됐다.지리적 표시제는 국가가 지역의 특산품을 인증해 주는 것으로 일종의 고유명사로 통용돼 큰 브랜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2일 완주군은 등록공고를 위한 서류 보완제출을
20대 만취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자전거 등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21일 청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4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한 교차로에서 A(23)씨가 몰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자전거를 들이받
충북지역에서 최근 2급 감염병인 '백일해'(百日咳)가 유행하면서 어린이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100일 동안 기침이 지속된다는 뜻을 지닌 급성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는 영유아와 같이 면역력는 집단에선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22일 질병관
충북 청주시의회가 도로 위에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의 견인 비용을 징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정재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청주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농협 직원에게 폭언을 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옥천경찰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께 옥천군 한 농협에서 직원 B씨에게 "인사를 왜 안하냐. 머리를 부숴버리겠다" 등의 폭언을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 관련, 중대장과 부중대장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21일 춘천지방법원은 이날 업무상 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조사를 받고있는 육군 12사단 중대장과 부중대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춘천지법 신동일 영장전담 판사는 "피의자가 피의사실
강원개발공사(사장 오승재)와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이하 SH)는 21일 SH 본사에서 ‘상생형 순환주택사업(골드시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강원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과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골드시티’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천안시갑)이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 사용자를 처벌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최근 밝혔다.문 의원은 지난 21일 욱일기 사용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형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욱일기가 포함된 옷·물건 등
금은방에 침입해 시계 10점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예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이들은 전날 오전 4시 20분께 충남 예산군 예산읍 한 금은방에 침입한 뒤, 둔기를 이용해 보관함을 부수
충남 천안시가 지역 스마트도시 조성을 주도하는 '거점형 스마트도시'로 새롭게 거듭난다.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거점형 스마트도시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마련하고, 스마트도시 확산을
인천지역 교회에서 교인들의 학대로 숨진 여고생 사건과 관련, 최초 검거된 신도에 이어 합창단장 등 공범 2명도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정희선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은 지난 20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경찰이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 휴진이 있던 지난 18일 실제로 휴진한 병·의원의 의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22일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0일 광명의 모 의원 원장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주민 A씨의 고소장을 접수, 수사에 착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자인 안부수 전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에 대한 '불법면회' 의혹을 제기하자 검찰이 "명백한 사법방해"라고 반발했다.수원지검은 23일 언론에 입장문을 보내 "안부수의 자녀는 2023년 3월18일 안부수의 휴대
길거리에서 승용차 헤드라이트(전조등)를 켠 채 정차하는 것에 대해 항의한 행인을 잡아메쳐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운전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7단독(부장판사 문종철)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
서울 소재 명문 사립대 의과대학 소속 남학생이 교제했던 여성들의 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20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의대 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A씨(24)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4월까지 16차례에 걸쳐 상대방의 동의를 얻지 않은 채 얼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