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5시14분께 전북 익산시 삼기면의 한 교차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1t 고소작업차 운전자 A(6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또 고소작업차 동승자 B(50대)씨와 승용차 운전자 C(50대)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청주시가 공유재산인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갱신)계약을 부당 체결하고 내부 문건을 유출해 사업자 주식을 사모펀드에 매각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실현 가능성이 없는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한 후 구체적 집행 계획도 없이 방치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도
개인택시조합에서 근무하면서 수십억원을 횡령한 40대 여성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유옥근)는 A(40대·여)씨를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충북개인택시조합에서 경리 업무
의과대학 증원 정부 정책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 휴진이 이어지면서 여론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노인회와 시민단체는 물론, 기초의원들까지 집단휴진에 대한 반대와 현장 복귀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군의회는 20일 의료
충북 제천시가 주택가에 애견 쉼터를 만들다가 돌연 공사를 중단했다. 여론 수렴도 없이 공사를 시작했다가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샀기 때문이다.20일 제천시에 따르면 시는 국유지인 제천비행장 일부에 1000㎡ 규모 애견 격리 공간을 만들기로 하고 펜스 등 시설물 설치
충북 청주의 한 목욕탕에서 가스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6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한 목욕탕 지하에서 A(70대)씨 등 3명이 가스에 중독돼 쓰러졌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이들
강원 원주시는 오는 29일 문막 동화마을수목원에서 열리는 '2024 동화마을수목원 맨발걷기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동화마을수목원 숲산책로 맨발걷기길(4㎞)에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신발주머니, 양우산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신청 기간은 26
강릉아산병원은 간암 환자의 희망이라 불리는 ‘경동맥 방사선 색전술’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3일 강릉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조영종 교수, 소화기내과 천갑진 교수, 핵의학과 이효상 교수는 간암 환자에 대해 첫 경동맥 방사선 색전술(TARE, TransArteria
대전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직접 기른 감자 80박스(800㎏)를 대전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수확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대전지역 어린이집과 연계해
지난 2020년 8월 홍수로 전북 진안에 있는 용담댐 방류로 발생한 피해와 관련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측이 손해사정을 진행한 결과 57억원이 나왔으며 피고 측은 손해사정의 근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대전지법 민사12부(부장판사 함석천)는 20일 오후 3시 22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 민경선 박사팀이 산림·농업폐기물인 벌목 부산물, 칡덩굴, 버섯 폐배지를 화력발전소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체 바이오연료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바이오매스는 목재, 임업부산물을 파쇄, 가공해 작은 펠릿
스마트폰으로 클릭하고 500원만 내면 버스가 오는 수요응답형(두루타) 버스가 세종시 일부 읍·면 지역을 누빈다.이를 위해 20일 세종도시교통공사 직원들은 이날 금남면 원봉2리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 어르신에게 이용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며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올 5월부터 한달간 3차례(5월29일, 6월12일, 19일)에 걸쳐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1497건을 심의한 결과 총 1000여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정부는 이번 회의 회의 결과 1065
'이대생 성상납' 발언으로 고소·고발 당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화여대 측을 맞고소했다.김 의원은 20일 오전 10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학교법인 이화학당 장명수 이사장과 '이화를 사랑하는 동창 모임' 관계자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다른 사람 명의를 빌려 빌라를 세운 뒤 이를 임대해 전세보증금 18억여원을 가로챈 일당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문주형·김민상·강영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등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