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첫 벼베기 행사가 20일 경기 이천시 호법면 안평리 뜰에서 진행됐다.이천시가 후원하고 이천시 지역농협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호법면 안평 3리 900㎡ 규모의 비닐 하우스에서 국내 육성 조생종 품종의 벼를 수확했다.이천시와 호법농협은 이곳에서 지난 2월 16일
경기 수원시의회 김은경(세류2·3동, 권선1동) 의원이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민주당 경기도당은 20일 도당 당사에서 김 의원의 입당식을 열었다. 입당식에는 김정렬 수원시의회 후반기 민주당 부의장 후보, 김동은 수원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인천지역 5월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 8개월 연속 상승했다.20일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5월 인천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인천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7.6% 증가한 50억5000달러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인천의 역대 5월 수출액
서울시가 자녀 둘 이상을 둔 40만 다자녀 가족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 47개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첫만남 이용권' 등 기존 2개 사업의 혜택을 확대하고 '다태아 안심보험',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
올여름 폭염이 평년보다 많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지하철 내에서 '덥다, 춥다' 온도전쟁이 시작됐다.2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열차 내 냉기의 흐름에 따라 온도가 가장 낮은 곳은 객실 양쪽 끝 교통약자 배려석 주변이며, 온도가 가장 높은 곳은 객실 중
최근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증가하면서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가 즐거운 여행길을 위한 공항 펫티켓과 보안검색절차를 안내한다고 20일 밝혔다.반려동물을 동반한 여객은 공항 터미널 내에서 전용케이지를 이용하거나 50㎝ 내외의 목줄을 착용 이동해야 하고, 몸집이 큰
서울 노원구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부서를 신설하는 등 다음 달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개편으로 '노인 복지'와 '가족·보육' 분야를 강화해 각 1개 과, 4개 팀이던 것을 2개 과, 6개 팀으로 운영한다. 기존 '여
일제가 세운 수용소인 선감학원에서 가혹행위를 당한 피해자 10여명이 20억원 상당의 국가배상을 받게 됐다. 재판부는 수감기간에 비례해 피해자 1인당 손해배상액을 다르게 산정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20일 오전 선감학원 피해자 강만용 외 12명이
서울 마포구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며 이웃의 신뢰를 쌓은 뒤 약 339억원을 편취한 60대가 징역 13년의 실형을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서울서부지검 공판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안모(66)씨가 1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자 서울서부지법에 "
지난 2022년 일명 '갤럭시 GOS(Game Optimizing Service) 성능 조작 의혹'과 관련해 소비자들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6억원대 손해배상소송 첫 재판에서 양측이 팽팽하게 맞붙었다.소비자들은 GOS를 통해 스마트폰 성능을 제한하려면 사전 고지가
과속 주행에 신호 위반까지 하면서 차량 운전을 하다 여성 3명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80대 운전자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금고 5년을 구형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83)씨의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 사
화천대유 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허위 인터뷰를 보도해 윤석열 대통령 명예를 훼손했다는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일 오전 10시10분과 11시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배
20일 오후 1시 22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역삼현대 아이파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현재 소방이 출동해 진화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2분께 역삼현대아이파크 아파트 205동 10
국민의힘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법제사법위·운영위 1년 교대' 제안을 수락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헌법상 권리를 부인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여야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향후 1년간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 조건으로 국민의힘의 '법제사법위·운영위 1년 교대' 제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이 야당의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반발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한 것도 철회할 것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