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시가 추진 중인 새 자원회수시설 ‘용인그린에코파크’(가칭)의 최종 후보지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산 79번지 일원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용인환경센터(하루 최대 소각량 300t)와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환경센터(일일 최대 소각량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세메스'의 기술개발센터가 입주할 용인 기흥 미래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경기도 심의를 통과했다.경기도는 지난 4월17일 열린 제3회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 위원회와 5월29일 열린 소위원회에서 '용인 기흥 미래도시첨단
경기 성남시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나 4명이 다쳤다.사고는 13일 오후 2시9분 SUV 차량이 트럭을 들이받으며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충격으로 당시 도로 방호벽에 페인트 작업을 하던 인부 4명이 다쳤다.SUV 차량 운전자도 경상을 입었다.
응급실을 비롯한 중환자실의 필수 부서를 제외한 모든 진료과의 무기한 휴진을 예고하는 등 의료계 집단 휴진 움직임이 확대되는 가운데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이 치매와 천공성 급성 충수염을 앓고 있던 50대 남성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졌다.15일 인천의료원에 따르면 조 원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10·29 이태원 참사 서울 분향소' 이전 현장에 참석한다.오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10·29 참사 희생자에 분향·묵념하고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새로운 분향소는 중구 남대문로9길 부림빌딩
지난 5년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중 남성 피해자 수가 11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의원에 따르면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2023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 분석 결과, 디지털 성범죄 남성 피해자 수가 2018년 209명
서울시는 구로구 천왕동 연료전지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제기된 반대 민원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14일 서울시에 따르면 민원·제안 통합 시스템인 '응답소'에는 천왕동 연료전지발전소에 반대한다는 민원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천왕동 주민이라고 밝힌 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제3자뇌물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건을 담당할 재판부가 결정됐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은 이날 이 대표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외국환거래법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혐의 사건을 형사11
서울 등 수도권 대학가에 '액상 대마' 판매 전단을 뿌린 후 판매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13일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희영)는 지난달 30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공급책 A씨와 B씨, 유통책 C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의 배후로 조
서울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20대 여자친구를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광진경찰서는 14일 2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5시께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20
한국고용정보원이 수소충전원과 자율주행소프트웨어(SW)개발자 등 33개 직종을 '한국직업사전' 데이터베이스(DB)에 등재했다고 14일 밝혔다.'신규직업'은 직업세계 변화로 새롭게 나타나는 신생직업과 이미 있었지만 새롭게 조사된 직업을 말한다.고용정보원은 국민들의 진로선택
상임위원회를 즉시 가동하며 입법 속도전에 나서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을 겨냥한 법안을 잇달아 발의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대북송금' 사건으로 추가 기소되자마자 수사당국과 사법부를 압박하는 법률 제정을 밀어붙이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 대표 사법 리스크 방어를 위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재점화하면서 이 대표의 연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이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기소되면서 받게 될 재판은 4개로 늘어났다. 서울과 수원으로 오가며 주 최대 4회 법정에 설 가능성도 제기됐다. 정상적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조만간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 결심을 굳힐 것으로 보인다. '대세론' 형성한 한 전 위원장의 출마가 임박하자 유력 당권 주자들이 잇따라 견제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총선 참패 책임, 원외 한계 등을 지적하며 한 전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지난해 실종자 수색 중 사망한 고(故)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팀을 대거 보강해서라도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 종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경찰청에서 윤희근 경찰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