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환승구역에서 금괴를 전달받아 속옷에 숨긴 뒤 밀반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단독(재판장 오기두)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0대·여)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인천경찰청과 업무협업을 통해 인천지역 실종자 찾기 ‘RE:United’ 캠페인을 기획,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장기 실종자 찾기에 동참한다고 1일 밝혔다.인천 지역 실종자 찾기 ‘RE:United’(리:유나이티드) 캠페인은 구단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경찰로부터 참고인 조사를 받은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A씨 개인카드가 경기도 법인카드와 이른바 ‘바꿔치기용’으로 쓰인 정황이 파악됐다.29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A씨는
인천북항의 한 자동차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8시간46분 만에 초기진화됐다.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7분께 인천 서구 원창동 한 자동차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같은날 오후 9시3분께 주불이 진화됐다.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이 불은 자동차개조공장 기숙
대낮에 길거리에서 속옷만 입은 채 본드를 비닐봉지에 짜 넣고 들이마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 제1-3형사부(재판장 이수민)는 화학물질관리법 위반(환각물질흡입) 혐의로 기소된 A(48)씨의 항소심에서 원
폐수를 정화하지 않고 하수관로로 무단 방류하거나 신고 없이 폐수배출시설을 운영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업체들이 인천 서구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서구는 지난 5개월 동안 환경법 위반업체 59곳을 적발하고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수사 및 고발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알고 지내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고, 유기를 도운 공범까지 살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사형을 선고받은 권재찬(53)씨가 과거 저지른 절도사건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한대균)는 야간 건조물 침입 절도
인천과 중국의 수도 베이징의 하늘길 운행이 재개됐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25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3일부터 인천↔베이징 직항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운항은 아시아나항공이 A330 기종(298석)을 투입해 주 1회(토) 운행한다.
인하대학교는 부유식해상풍력연구센터가 지난 21일 인하대 본관 현경홀에서 ‘(사)한국해양공학회 부유식해상풍력연구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발족식은 관련 기관의 임원진, 연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과 김선진 한국해양공
인천에서 21일 0시 기준 39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자 가운데 추가 사망자는 없었다.신규 확진자는 인천 주민 3863명과 해외입국자 76명 등이다. 재택치료자는 2만717명이다.새로운 집단감염은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과 관련해 지난 14
경기 김포시의 한 목재공장에서 톱밥을 싣던 50대 남성이 톱밥에 파묻혀 중태에 빠졌다.20일 김포소방서와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4분께 김포시 약암리에 있는 목재공장에서 5톤 차량에 톱밥을 싣던 A(50대)씨가 톱밥 더미에 파묻혔다는 신고가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남학생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뒤 추락해 사망한 20대 여학생이 사건 현장에 1시간가량 방치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18일 인천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새벽 시간대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5층짜리 단과대학 건물에서 A(20대)씨는 B(20대·여)씨
인천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이 머리 부위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5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5분께 인천 부평구 부개동 한 아파트 주거지 내에서 A(66·여)씨가 머리 부위 등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A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홍보대행사 대표에게 1억원이 넘는 거액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상수(76) 전 인천시장이 "아내가 돈을 지급한 사실을 몰랐다"며 재차 혐의를 부인했다.인천지법 형사15부(재판장 이규훈) 심리로 열린 14일 2차 공판에서
인천 경찰이 ‘대면편취 전화금융사기 특별단속’을 벌인 지 3개월여 만에 현금 수거책 등을 무더기로 검거했다.인천경찰청은 사기 등 혐의로 A(50대)씨 등 156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9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께 서울 관악구 한 거리에서 자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