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관내 북한이주민의 건강챙기기에 나섰다.시는 4일 남원의료원과 '북한이주민의 종합건강검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북한이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협약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북한이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과 종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부동산 교란행위 및 부당이득을 막고 주택가격 안정 도모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도내 부동산 과열 지역인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를 대상으로 기획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법행위 19건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기획단속은
전북지역 기초의원 선거구가 전북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광역의원 선거구는 이달 15일 국회에서 이미 확정됐다.도의회는 28일 제3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원정수 및 선거구 등에 관란 조례 일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전주시
육군 제35보병사단은 다음달 6일까지 전북 정읍시 산내면 오두봉 일대에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발굴 지역은 국군 11사단과 8사단 등이 북한 무장 공비를 상대로 호남지구 게릴라 토벌 작전(1950년 10월~1951년 5월
전북 부안군이 12일 김종택 부군수 주재로 보안면 이레농원(대표 박연미)에서 청년농업인들과 함께하는 간담회 ‘청년농(農)담(談)’을 개최했다.김 부군수는 지난 3월부터 청년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년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월별 간담회를 추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몰래 들어간 4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전북경찰청은 성폭력처벌법상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순창군의 한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전북 전주시가 시민 간의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한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전주시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시내 곳곳에 디지털배움터를 마련하고 교육 수강생을 상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교육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디지털 역량교육
전북 전주시가 노·사·민·정을 기반으로 탄소산업 분야 상생 일자리를 창출할 탄소산업상생협의회를 열었다.전주시는 5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정부의 상생형 일자리 선점을 목표로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탄소산업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승수 시장과 강동화 시의장
전북농협은 ㈜다온정보기술과 4일 농협 전북본부에서 전북형 스마트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다온정보기술은 다수의 스마트팜 시공실적과 관련 특허를 보유한 전북 소재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북형
전북 장수군이 귀농 활성화를 위해 농업창업·주택구입비를 융자 지원한다.장수군은 청사에서 '귀농 농업창업자금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면접평가를 통해 올해 상반기 귀농인 지원대상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 상반기 군은 귀농 정책자금을 6개 농가에 13억5200만원을 지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를 거쳐 올해 4월 지정 만료 예정이던 전라북도 군산에 대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기간을 1년간 연장했다고 31일 밝혔다.전라북도 군산은 2017년 7월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2018년 2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 등으로
장시간 표류했던 전북 전주종합경기장의 재생사업이 시작됐다.전주시는 30일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뒤편에서 김승수 시장과 강동화 시의장, 김윤덕 국회의원, 시민 헌수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종합경기장 정원의 숲 조성사업 착공식'을 했다.앞서 시는 전주종합경
전북 진안군이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첫 목표로 삼는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한다.진안군은 29일 군청에서 현 사회적경제 조직을 심층분석해 장단점을 찾아 추진방향을 구상하는 '진안군 사회적경제 기본계획(5개년) 연구용역'의 시작을 알리는 착수
전북도는 다가오는 제8회 지방선거와 정부교체기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해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윤리를 바로 잡고자 대대적인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이날부터 선거일 전 5월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특별감찰에 전북도는 권역별로 5개반 24명을 투입해 소속기관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가 전북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새 둥지를 틀게 됐다.인구협회는 25일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722에 위치한 부지에서 '전북지회 신청사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수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