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일 마지막 TV토론에서 이 후보의 조카 살인사건 변호, 대장동 의혹 등을 놓고 세게 맞붙었다. 토론 막판 두 후보는 감정싸움으로 비칠 만큼 날 선 공방을 주고받으며 주도권 잡기에 몰두했다.윤 후보는 먼저 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일 "내일부터 시민과 직접 만나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제가 만들고 싶은 대한민국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를 대면을 통해 말할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된 것 같다. 열심히 정말 하루를 1년같이 쓰면서 가능한 한 많은 분들께 제 진심을 전하겠다"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1일 정치개혁과 헌법 개정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대선 승리시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통합정부도 구성키로 했다.두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전격 회동한 후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치교체를 위
청와대는 1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유사시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진입 허용' 발언에 관해 "한국과 일본은 군사동맹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윤 후보의 발언에 관해 청와대가 공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CPBC
제20대 대통령선거가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정당 지지율에서 1%포인트 차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한자리수에 머물렀다.이재명 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가 개인 지지율 뿐 아니라 소속 정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8일 동해, 강릉, 속초 등 강원 중심 현장 유세에 나섰다.윤 후보는 이날 오전 강원도 동해시 천곡회전교차로에서 열린 유세에서 강원 지역 공약으로 ▲강원도 남북 고속철 제대로 정비 ▲동서 간 고속도로 개통 ▲강원도 전역 관광거점으로 발전 등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측이 27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측과의 단일화 협상 과정을 시간별로 정리해 공개했다. 국민의힘은 양측이 만든 협상 내용에 국민여론조사 방식 단일화 논의는 없었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공동 운영 등의 내용이 있다고 설명했다.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대선을 열흘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들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내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27일 나타났다.투표일이 다가오자 양당 지지층이 총결집하는 데다가, 야권 후보단일화가 무산 수순으로 가며 윤 후보가 여당이 주도적으로 추가경정예산(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평가를 묻는 질문에 "검사는 공소장으로 말하지 그 외에 하는 건 적절치 않다"며 답변을 피했다.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5일 서울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주관 2차 법정 토론회에서 윤 후보에게 "
북한이 한국 학생들의 통일 의식 약화를 문제 삼으며 그 책임을 한국 내 보수 진영에게 돌렸다.북한 선전 매체 우리 민족끼리는 26일 "2022평화통일교육정책 제안서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이 진행한 2021년 통일의식조사에서는 통일 필요성이 매우와 약간 필요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4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무슨 염치로 노무현과 김대중을 얘기하냐"고 공격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강원 원주 중앙로 현장유세에서 윤 후보의 '전 정권 적폐 수사' 발언을 정치보복으로 규정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김대중 대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아내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총공세를 펼쳤다.우상호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단 회의에서 "김건희씨의 주가 조작에 대한 정황도 계속 드러나고 있다"
검찰이 지난 22일 곽상도 전 의원을 재판에 넘긴 건 지난해 9월 언론을 통해 아들의 '50억 논란'이 제기된 지 150여일 만이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전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0일 자신의 정치적 근거지인 경기도에서 주말 유세를 펼치며 수도권 표심 공략을 이어간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예배를 본 뒤, 만성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검증된 실력과 성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무속 논란을 겨냥해 "뭘 알아야 국정을 할 게 아니냐. 5200만명의 생명과 한반도의 운명이 걸려 있다"며 "이재명은 주술사가 아니라 국민에게 길을 묻겠다. 주술사가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