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의 한 특급호텔에 카지노 입점 추진을 두고 교육계가 반발하고 있다.청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18일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행심리를 부추기고,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을 절대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협의회는 "카지노
충북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 '(가칭)오송2 고등학교'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415회 임시회에서 오송 2고 신설을 골자로 한 '충청북도 교육비 특별회계 소관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오송2고
충북경찰청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공식 계정이 해킹 당했다.14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페이스북 충북경찰 페이지의 운영자 계정이 해킹됐다.충북경찰청의 페이지 이름은 '진명화(陳明華)'로 변경됐고 기존 범인 검거 영상과 치안 홍보
친인척과 공모해 거액의 국가연구개발비를 허위로 가로챈 민간기업 연구소장이 경찰에 구속됐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연구소장 A(40대)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신 장비와 시설로 새 단장한 충북 단양 군립 볼링장이 오는 18일 재개장한다.단양군은 지난해 11월부터 9억1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 볼링장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새 볼링장은 12레인의 브런스윅 GS NXT 핀세터와 레인시스템, 관리시스템,
충북 첫 국회의장 배출의 꿈이 무너졌다. 6선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에 이어 국민의힘 정우택 부의장마저 돈봉투 논란 악재로 공천이 돌연 취소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브리핑을 열어 정우택 부의장의 공천 취소를 발표했다.최근 불거진 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사정당국의 조사 결과에 의존하는 당국을 비판했다.이 대표는 14일 충북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오송참사 유족·생존자 등과 만나 "현 정부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대형참사가 발생해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수도권과 행정구역이 닿아 있는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에 골프장이 몰려들고 있다.13일 충북도와 음성·진천군에 따르면 두 지역에서 성업 중인 골프장은 14개이고, 건설 중인 골프장은 3곳이다. 2~3년 안에 개장할 골프장까지 합친 17개 시설의 홀 수를 합하면 397홀,
공약 이행률을 놓고 갑론을박 하던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 여야 총선 주자들의 논쟁이 고발전으로 비화했다.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는 13일 국민의힘 엄태영(현 의원) 후보를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엄 후보는 지난달 일부 언론이 사단
충북 옥천군이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전입신고가 지난해에 이어 성과를 내고 있다.13일 군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충북도립대 라이프스타일센터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한 결과, 63명의 학생이 군으로 주소지를 옮겼다.타지에서 군으로 전입하는 충북도립대 학
충북대학교 의과대학과 충북대학교병원 교수들의 집단 사직 여부가 오는 주말 결정될 전망이다.13일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1층 대강의실에서 긴급 임시 총회를 연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충북대학교병원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을 카드가 현
충북 의과 공중보건의 4명 중 1명이 전공의 집단 이탈 자리에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 주 중 추가 투입까지 예정돼 농촌 지역 의료에 빨간불이 켜졌다.12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전공의 집단 이탈 해결을 위해 충북을 비롯한 전국에 도내 공중보건의사 16명이 전날부터
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이 잇단 악재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최근 '당선 축하 파티'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지난해 출판기념회 당시 무료 마술쇼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 혐의로 박
충북 옥천군의 태양관발전사업 허가 건수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태양광발전사업(시설용량 3000㎾ 이하) 건에 대한 허가, 공사계획, 사업개시신고 등 민원서류가 910건 접수됐다. 2022년(659건) 대비 138%가 증가했다. 이 중
충북 제천시가 세명대와 대원대에 전입 신고 접수처를 개설하고 주소 이전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시는 세명대와 대원대에서 28일까지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출장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전입 신고를 원하는 학생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신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