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윤석열 정부는 병사 봉급 월 200만원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병사들은 국가에 대한 의무로 자신들의 시간과 삶을 국가에 바치고 있다"며 "이제는 젊은 청년들의 헌신에 국가가 답할 때"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매머드형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체하고 슬림화된 선거대책본부 체제로 차별화를 시도하는 승부수를 걸었다. 대선을 불과 두 달여 남겨 놓고 자체 충격요법으로 극약처방을 꺼낸 셈이다. 하지만 선대본부와 정책본부 간 조직융화, 김종인 공백에 따른 외연확장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6일 의원총회에 참석한다. 또 전날 새롭게 꾸린 선대본부 인선도 이날 일부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윤 후보는 이날 전날 기존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체하고 초경량급 선거대책본부체제로 전면 개편 후 의원들을 처음 만난다.당초 윤 후보는 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6일 '명확행(이재명의 확실한 행복)' 일곱번째 시리즈로 경기지사 시절 기획부동산 근절 성과를 내세우며 부동산 범죄 엄벌을 약속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한 해 코로나19만큼 우리 국민을 힘들게 만든 것이 부동산 문제"라
공공기관 이사회에 노동자 대표를 참여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는 '노동이사제' 법안이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를 통과했다.여야는 이날 기재위 안건조정위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운영법' 개정안을 합의 처리했다. 기재위가 5일 전체회의를 열어 개정안을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중앙선대위 개편을 놓고 당내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자 "배는 침몰하는데 배 구멍을 막을 생각은 않고 선상 위에서 서로 선장하려 싸우는꼴"이라고 맹비판했다. 또 일부 매체에서 나온 '홍준표 총괄선대위원장 제안' 보도에 대해선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5일 오전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 해촉을 포함한 선대위 개편안을 발표한다. 김 위원장이 지난달 3일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한 지 34일만이다.5일 뉴시스 종합결과,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직접 선대위 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데드크로스'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윤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를 가정한다면 안 후보가 더 적합하다는 여론이 형성된 것으로 3일 나타났다.JTBC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윤석열·안철수 후보의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윤석열 후보에 "선대위에서 해달라는 대로만 연기해 달라"라고 주문한 사실을 공개하자 김 위원장의 취지와는 달리 '아바타' '허수아비' '김종인 비선실세' 등 여권에서 비난과 조롱이 쏟아졌다.이에 국민의힘은 윤 후보와 김 위원장이 최종후보
우리 국민으로 추정되는 1명이 1일 동부전선 육군 22사단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월북했다고 2일 합동참모본부(합참)가 밝혔다. 하지만 우리 군은 3시간 동안 월북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날 합참 관계자는 "1일 신원미상 1명이 오후 10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새해 축전을 보내 양국 협력을 강조했다.30일(현지시간) 러시아 크렘린(대통령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성탄과 신년 인사를 전하며 "팬데믹(코로나19 대유행) 에도 양국이 계속 다방면에서 협력을 발전시켜
한국 법원이 일본제철(옛 신일철주금) 국내 자산을 매각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고 명령한 데 대해 외교부는 한일 양국 간 조속한 협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30일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법원의 결정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으며, 향후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윤석열 검찰의 '판사사찰 문건' 의혹 수사와 관련,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가 정당하다고 적시한 법원 판결문이 수사의 중요한 증거라고 밝혔다.김 처장은 3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 전 총장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윤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에 대해서도 통신 조회를 한 것이 알려지자 국민의힘은 김진욱 공수처장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선대위 종합상황실 내 불법사찰 국민신고센터 설치하겠다는 대응책에 나섰다.임태희 국민의힘 총괄상항본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30일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크게 환영하는 입장이고 조금 더 일찍 나오셨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빠른 쾌유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께서 건강이 회복되시면 찾아뵙고 싶다"고 말했다.윤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