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전라좌수영 함대의 출진을 앞두고 본영인 여수에서 승리를 기원하던 의식이 매주 재현된다.21일 여수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시립국악단의 '전라좌수영 둑제'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둑제'는 해전에 앞서 군신을 상징하는 깃발을
여수·고흥 지역의 가두리양식장 일제 감독 결과, 25%에 달하는 사업장에서 기준 이하의 숙소를 제공하거나 임금체불 등 불법 사항이 적발됐다.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25일부터 4월30일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여수·고흥 지역 전체 가두리양식 사업장 107개소를
전남 여수지역 14개 시민사회단체가 논란이 일고 있는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유치에 대해 순천대학교 의대 설립을 희망한다고 20일 밝혔다.여수 지역발전협의회, 여수YMCA, 여수YWCA 등 여수지역 14개 주요 시민사회단체는 성명을 통해 "순천대학교의대 유치여수시민운동본
전남 여수의 한 공단 일대에 전력공급이 끊기면서 제조공장에서 유해물질이 소량 누출됐으나 큰 피해는 없었다.15일 오후 3시 5분께 여수시 한 제조공장 밀집 지역에서 철탑 사이 154㎸ 전력 공급망이 크레인 작업 도중 손상됐다.이후 근처 화학 제조공장 2곳을 비롯한 일대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조폭이 운영하는 해외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 범행 가담자들의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고 14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해외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 운영에 가담해 조직원을 모으거나 관리하고 회원들을 모집하며 범죄 수익을 은
현대백화점그룹이 광주에 짓기로 한 '더현대 광주' 복합쇼핑몰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께 착공할 예정인 가운데 수천억원대에 달하는 건축공사 물량이 수주 가뭄에 허덕이는 지역건설 경기 회복에 단비가 될지 주목된다.이는 현대백화점 그룹이 광주시에 복합쇼핑몰 건립 사업을 처음 제
국립 순천대학교 총동창회가 최근 논란인 전남도의 의대 유치 공모 절차 철회를 촉구했다.총동창회는 9일 순천대학교 앞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전남도 단일 의대 공모 절차 철회와 정부가 직접 나선 의대 신설 추진을 요구했다.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전남도의 의대 공모는 법적
타인의 현금 결제 기록을 자신의 것으로 돌려 현금영수증 처리한 전남 여수시 공무원들이 검찰로 넘겨졌다.여수경찰서는 공전자기록위작 혐의를 받는 여수시 공무원 A씨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여수시 한
전남 여수해양경찰이 여수시 종화동 인근 선착장에서 술에 취해 물에 뛰어든 20대를 구조했다.해경은 7일 오전 1시14분 종포 해안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육상에서 던져준 구명조끼를 붙잡고 있던 A씨를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A씨는 의식과 호흡 등
전남 순천시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해법 마련을 위해 순천시장과 시민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순천시는 3일 남문터 광장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업 방안' 주제로 2024 순천상생토크 1회차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순천상생토크’는 기존 시민과의 대화 방식에
사장에게 앙심을 품고 공장에 불 지른 50대 직원이 검거됐다.전남 여수경찰서는 3일 자신이 근무하는 공장에 불을 낸 혐의(일반건조물방화)로 A(5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3시 7분께 여수시 돌산읍 한 가공공장 주변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 지른
전남 순천시민단체들이 전남도의 단일의대 공모 철회를 촉구했다.순천시 주민단체협의회, 순천청년회의소 등 15개 시민사회단체는 2일 전라남도 동부청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지역갈등을 초래하는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철회 촉구'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에서 "전남도
전남 순천시는 지난 4월 1일 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한 이후 순천을 찾은 관광객 수가 한달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이전 달과 비교하면 약 3.5배가 증가한 수치이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로 4월 한달 동안 약 80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30일 오후 순천시의회 A 의원 집무실을 압수수색 했다.반부패수사대 5명은 이날 오후 2시께 순천시의회를 방문해 A 의원이 이용하는 집무실에서 서류와 컴퓨터, 핸드폰 등을 20여 분간 압수수색 한 뒤 서류 일부를 챙겨 돌아갔다.이날 압수수색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가 23일 전남도 동부청사에서 제10차 실무위원회를 열어 희생자·유족 615건을 심사, 여순사건명예회복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 심의·결정을 요청키로 했다.제2기 실무위원회 출범 이후 열린 이날 첫 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