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도급순위 127위 광주·전남 중견건설사 남양건설㈜이 법인 회생(법정관리)을 신청했다.12일 법조계·건설업계에 따르면 남양건설은 전날 광주지법 1-1파산부에 법정관리 신청서를 제출했다.회생 절차 개시에 앞서 자산 보전·포괄적 금지명령 신청서도 함께 제출했다.남양건설
광주시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광주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하반기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는 무자녀 0.5%, 1자녀 0.7%, 2자녀이상 1%를
전남 장성군이 대도시 소비자를 직접 겨냥해 광주광역시 북구에 문을 연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이 개장 2년 만에 누적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10일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은 신선한 장성 농산물을 농가 직거래로 판매하기 위해 지난 2022년 6월에
이권 경쟁을 벌이던 접객원 알선업체 일행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상케 한 50대 알선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7일 흉기를 휘둘러 사상케 한 혐의를 받는 접객원 소개업체 관계자 A(5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후 7시25분께 광주 광산구 월
아파트 신축 사업권 인수 과정에서 근저당권 해지 이후 기존 사업자가 진 채권을 변제해주겠다고 속인 혐의로 기소된 건설사 대표가 무죄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정영하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체 대
민간·군공항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가 무안지역 상권 중심의 주민 설득에 이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다.5일 광주시에 따르면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박갑수 군공항이전본부장, 정원석 자치행정국장 등 40여명의 공무원이 6일 오전부터 무안군 운남면 지역에서 양파수확 일손돕기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는 올해도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K-하이테크 플랫폼 공동훈련센터(이하 K-하이테크 플랫폼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미래차용 반도체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는 미래차용 반도체 분야 총 13개 훈
전남 장성군이 '컵 과일 간식' 제공 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3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 복지 시책은 '교육시설·어린이집 신선과일 지원사업'이다. 지역에서 생산한 각종 과일을 컵 모양의 포장 용기에 담아 제공
재개발사업 계약 비위로 수감 중인 5·18민주화운동단체 전 회장이 국가로부터 정신적 손해배상 위자료를 받는다.광주지법 민사13단독 윤봉학 판사는 5·18구속부상자회장을 지낸 문흥식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가 정신적 손해배상 위자료 3000만원을 지
허위 임대인·임차인을 내세워 십수억대 전세자금 대출 사기를 주도한 40대 브로커가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4형사부(항소부·재판장 정영하 부장판사)는 사기·사기미수 혐의로 따로 기소돼 1심서 각기 징역 2년과 징역 4년을 받은 A(48)씨의 항소심에
고속도로에서 운전자 과실이 의심되는 단독사고로 2차 사고가 발생했지만 경찰이 가해·피해 책임 소재를 불분명하게 조사했다는 진정이 제기됐다.28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고속도로 2차 사고 수사 과정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조사해달라는 진정이 제기됐다.지난 3월 27
전남 조선업 노동자들이 HD현대삼호 사업장에서 잠수사 사망 사고가 난 것과 관련해 원청과 하청업체를 엄벌하라고 촉구했다.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전남조선하청지회·현대삼호중공업지회(노조)는 27일 오전 광주 정부광주합동청사 인근 광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HD현대삼호
광주 광산구의회 사무국 내 상사 갑질 신고가 접수돼 구청이 사실관계 조사에 나섰다.24일 광산구 등에 따르면 최근 감사실에 의회 사무국 내 상사 갑질 신고가 접수됐다.지난 20일 광산구의회 내부게시판에는 상사의 갑질·괴롭힘 글이 게재됐다.익명의 글쓴이는 지시에 따라 자
전남 고흥군이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연계도로'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정부에 건의했다.고흥군은 공영민 군수가 기획재정부와 국토부를 찾아가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조성하는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및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성공을 위해 연계도
갈등을 겪던 이웃집에 불을 지른 60대 상점 주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장성경찰서는 22일 옆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상점 주인 A(66)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17분께 장성군 장성읍 3층 규모 상가주택에서 인화물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