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청년의 취업과 목돈 마련, 주거를 지원하는 일자리정책 3종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도가 추진하는 일자리정책 3종은 도내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인건비)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
스마트폰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남성들로부터 돈을 받아 가로챈 40대 여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6단독(판사 최희동)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7년 9월 데이트
경남 김해에 있는 한 카페에서 40대 남성이 채권문제로 갈등을 빚다 흉기를 휘둘러 여성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김해서부경찰서는 11일 여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 A씨를 살인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A씨는 11일 오전 9시 50분께 경남 김해의 한 카페
경남 사천시의 한 사찰 주차장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전기차가 갑자기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동승자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13일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3시36분께 사천시 백천동 소재 한 사찰 주차장에서 A(60대)씨가 몰던 SUV가 오
경남 양산시는 14일 방사선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한 방사능 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방사능 방재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법정훈련이다.이번 훈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내 서창중학교에서
부산시는 최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지자체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 사업인 '두리발'이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성과평가 결과 지자체 38개 복권기금사업의 전체 평균 점수는 80.6점이었으며, 시는 88.02
부산과학관은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무료로 일요사이언스극장 시즌2 공연 ‘미스터리 연구소 : 과학과 함께라면 무섭지 않아’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일요사이언스극장은 유아 및 청소년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과학원리를 즐길 수 있도
경북경찰청은 13일 경북 경산시 제1기동대에서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7월 경북 예천군 수해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채수근 상병 사고 이후 첫 경찰의 대면 수사다.임 전 사단장은 업무상과
국토교통부(국토부) 등 8개 부처가 협업해 공모한 올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서 경북의 영주시와 상주시가 선정됐다.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구감소, 일자리 감소, 청년 유출, 지역 쇠퇴 등으로 악순환이 지속되는 지역에 귀농·귀촌하는 은퇴자와 청년층 등의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에너지환경연구부 정순문 박사 연구팀은 나노기술연구부 임성준 박사팀, 국민대학교 응용화학부 김영훈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배터리 없이도 빛나는 친환경 에너지 기반 소프트 미케노발광 복합체의 원리를 규명했다고 13일 밝혔다.이에 광학 센서,
제130주년 동학동민혁명 기념일을 맞아 11일 전북 정읍 황토현에서 정부 주관 기념식이 개최됐다.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지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광주, 전남 등 광역단체장, 정읍시장 등 시군 단체장
애인과 다툰 이후 그가 살던 주택에 불을 질러 애인을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구속됐다.전북 군산경찰서는 12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A(40대·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3시 29분께 군산시 임피면의 한 단독주택에 불을 질러 주택에 있던 B(30
충북 보은군 대추 시설 농가에서 고온 피해가 잇따라 발생해 재배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12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최근 보은군 대추 시설재배 농가 5곳에서 발아된 잎줄기가 말라죽는 피해가 발생했다.이상 고온으로 밀폐된 시설 내부 온도가 50도 이상으로 오른 탓이다. 지
충북 음성군은 최근 3년간 군으로 소유권이전 등기가 안 된 도로용지 216필지의 소유권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소유권등기 미결 토지는 과거 군도·농어촌도로 사업을 벌일 당시 도로용지 보상금을 지급했지만, 등기부에는 사유지로 남아 있는 토지를 말한다.1997년 이전에
충북 충주시가 회전교차로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시는 내년부터 3년 동안 매년 회전교차로 3개를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전교차로 1곳 조성에 평균 3억6000만 원이 드는 것으로 미뤄 연간 10억여 원이 이 사업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현재 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