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쓰레기 제로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챌린지는 쓰레기 감량 관련 일정한 목표를 설정해 이를 달성하는 학생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지급하고 봉사 시간을 부여하는 사업이다.이달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제로웨이스트 5R 관
6일 오후 1시10분께 전북 익산시 영등동의 사거리에서 SUV 차량이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SUV 운전자 A(50대)씨가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버스 승객 3명도 경상을 입어 이송됐다.버스에는 기사를 포함해 총 8명이 타고 있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군산대학교 미술관이 전북자치도 대학미술관 최초로 제1종 등록미술관 승인을 획득했다.6일 군산대에 따르면 미술관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16조'에 따라 등록 후 운영해야 하며, 대학미술관은 시·도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등록미술관은 엄격한 심의로 진행되는데,
충북지역 식품업체 등에서 사용하는 지하수가 노로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식품용수로 사용 중인 지하수의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23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하수를 식
충북 충주시가 계명산 전망대 조성사업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충주시는 사업비 250억 원 전액을 시비로 조달하기로 하고, 오는 9월 열릴 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에 이를 상정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애초 시는 국비 125억 원에 시비 125억 원을 대응 투자하는 방식
청소를 똑바로 하지 못한다는 등 사소한 이유로 어린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계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34·여)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
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이 지역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충북 남부권관광협의회는 인구감소지역간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워크숍은 3개 지역관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연대 강화, 경북 천년숲 정원 등 주요 관광지
지난 29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남면 44번국도 양평방면에서 시속 205km로 질주하던 오토바이 운전자 A씨39세)가 경찰 암행순찰차에 딱 걸렸다.3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운전자 A씨는 혼다 CBI3000 대형 이륜차를 몰고 횡단보도와 신호가 운영되는 제한속도
강원 원주시는 불법 야시장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 대응기로 했다.4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 일대에서 강원감영민속경연대회, 대한생활체육축제가 열리고 있다.축제장 인근에는 공유재산 무단 점유와 야시장 등 불법 상행위가 열리
범죄 의혹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해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유튜버가 구속 기소됐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석규)는 최근 공갈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유튜버 엄모(30)씨를 구속 기소했다.엄씨는 '압구정 롤스로이스 뺑소
대전지역 유통시장이 쪼그라들고 있다.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경기침체에다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세가 급등하면서 대전의 대형유통점들이 문을 닫고 있기 때문이다.5일 대전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성구 대정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서대전점이 오는 7월 31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한다.대
특허청은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특허출원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제14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거동이 불편한 80대와 산책하면서 보조를 하지 않아 쓰러져 숨지게 한 50대 요양보호사가 금고형을 선고받았다.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6단독(판사 김지영)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59)씨에게 금고 10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2월9일 오
경기도가 아파트 화재 대응을 위해 건의한 공동주택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관리를 의무화 등 제도개선안이 정부 입법예고안에 반영됐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 이런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
경기지역에서 최근 3년간 1425건 단독주택 화재가 발생해 3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단독주택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대적인 '단독주택 화재 예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5일 경기소방에 따르면 2021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