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이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추진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과 관련해 "업무범위가 명확하지 않고 인권 보호 대책이 부족하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16일 각각 성명문을 내고 입을 모아 이 같이
서울시는 15일 접수 마감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축·시스템 2공구'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접수 결과,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축·시스템 1공구를 계약한 현대건설은 2공구 사업자로 선정되면 건축·시스템 공사 전체를
서울 지하철 동대입구역에서 우연히 만나 결혼까지 이어지게 된 사연이 '서울 지하철 개통 50주년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서울교통공사는 이번 공모전에서 '동대입구역행 사랑' 사연 등 최종 수상작 10편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공사는 서울 지하철과
서울교통공사가 준법투쟁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수습 근로자의 임용을 취소한 것에 대해 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 이어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도 이를 부당해고라고 판단했다.11일 중노위와 서울 지노위에 따르면, 서울 지노위는 올해 2월 교통공사의 임용 취소가 부당하다고 봤고
서울 강동구는 지역 내 경로당에서 지원하는 점심식사를 주 5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구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중식 확대에 필요한 구비 약 3억2400만원을 확보했다.중식 확대에 따라 도우미 인력을 기존 200명에서 329명으로 1.6배 이상 늘리고, 매월 운영비에
서울 서대문구는 평생교육에 대한 주민 수요에 대응해 관내 9개 대학과 연계해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서대문구는 관내 9개 대학이 자리해 있어 전국에서 대학이 가장 많은 도시다. 9개 대학은 감리교신학대, 경기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명지대, 명지전문대,
더 이상 타지 않아 집에 방치된 자전거가 있다면 취약계층을 위한 기증에 동참해보자.서울시는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대상으로 상시 기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기증된 자전거는 수리 후 '재생자전거'로 탈바꿈돼 복지관 등 취약계층에 전달되거나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
서울 송파구는 간단한 혈액검사로 10~15년 뒤 치매 발병가능성을 예측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를 무료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검사는 채혈을 통해 치매 유발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화 정도를 측정해 수치 정도에 따라 10~15년 뒤 치매 발병
취업에 필요한 주요 스펙들이 각각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취업준비생과 기업의 인사담당자간 인식차가 크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4일 재단법인 교육의봄은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취준생 50명과 인사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교육의봄은 입
서울 창동 일대에 조성되는 서울 최초의 K-POP 중심 복합문화시설인 '서울아레나' 공사가 다시 본격화된다.서울시는 2일 오후 서울아레나 건립 예정지인 도봉구 창동 1-23에서 특수목적법인(SPC) ㈜서울아레나와 함께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1년여 앞두고 서울시가 노인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특히 몇 년 내 신(新)노년층이라 불리는 베이비부머 세대(55~63년생)가 대거 노년층으로 편입됨에 따라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가 이달부터 본사업에 들어간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단기권 및 후불카드를 도입하고, 문화시설 입장료 할인을 확대하는 등 시민 의견을 반영했다.지난 1월 사업을 시작한 기후동행카드는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교통비 부담
무더운 여름날, 퇴근 후 고즈넉한 한옥에서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서울시는 올 여름 매주 수요일에는 북촌, 금요일에는 서촌에 위치한 공공한옥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자유 관람,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는 '서울 공공한옥 밤마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병원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 중 외래 진료가 가능한 환자를 퇴원시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돕는 서울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 확대된다.서울시는 일부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다음달부터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재가 의료급
서울시가 지난 2월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 사업을 발표한 이후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사업검토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입주자와 사업자 모두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도 마련돼 입주자는 소득·자산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선별해 최대 3000만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