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이 지역구 동호회 행사에 참석해 고사상 돼지머리에 돈을 꽂았다가 선거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김천지청은 경북 구미시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소속 A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A 의원은 지난해 1월 구미에서 열린
경북 칠곡 소재 한 사업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북 칠곡군 소재 한 사업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A(43)씨가 사망했다.이 노동자는 산업용 로봇 점검 작업 중 로봇과 설비 사이에 끼어
청년의 전북 정착과 유입을 위해서는 일자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정주적 여건 개선도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25일 전북특별자치도의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적 정책 제언을 담은 정책브리프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인구 확대
전북 군산에서 정신병원에 자신을 입원시키겠다는 말을 듣고 격분해 아내를 살해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군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7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4시15분께 군산시 조촌동에 위치한 자신의 주택에서 아내 B(70
충북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이 다음 달부터 매주 수요일에 응급실 야간 진료를 중단한다.25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다음 달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야간에 성인 응급실 진료가 제한된다.응급실 의료진의 피로 누적에 따른 조치다.권역외상센터와 소아응급진료는 24시간
충북 청주시는 기존 주택을 녹색 건축물로 바꾸는 시민에게 공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녹색 건축물은 녹색 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에너지이용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 해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는 건축물이다.사용승인 후 15년이 경과한 연면적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 상이군경 선수단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을 비롯해 유을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장, 선수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환영식은 대회 활동 모습을 정리한
속초해양경찰서는 25일 속초세관과 함께 선박을 이용한 해양 마약류 밀반입 차단을 위해 속초항으로 입항한 화물선에 대해 불시 선저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속초해경은 이날 속초세관의 지원으로 구조대원들이 직접 바다로 들어가 선박의 수면하 마약류 은닉 가능 공간에 대한 수중
충남 논산시가 올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4+1행정’, ‘5촌 2도’ 등 혁신을 거듭하는 정책으로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난 시가 대한민국 자치발전을 이끈 공적을 인정받았다.‘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1기 노선인 A·B·C 연장 현실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국비 부담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문진석·강훈식·복기왕 의원 외 10명의 의원들이 공동주최한 ‘GTX1기 연장노선 추진 현실화를 위한 토론회’가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
세종시와 시의회가 24일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것 관련 환영했다.세종시는 25일 논평을 통해 "법원설치법 개정안의 법사위 소위 통과는 통상 국회 임기 마지막 해에 다뤄지는 관례를 깨고, 이례적
새마을금고 사기 대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안산갑)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김형원)와 형사4부(부장검사 이동근)는 25일 양 의원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사문서위조 및 행사, 공직선거법위반 등
헤어지자는 애인을 살해하고, 그녀의 어머니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김레아(26)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검찰은 25일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 심리로 진행된 김레아의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 결심공판에서 무기징역과 30년간 전자장치부착, 5년간 보호관찰
경기도가 중증 장애청년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장애인 누림통장'의 첫 만기수령자들이 나왔다. 이들은 2년간 월 10만원씩 저축하고 경기도와 시군의 지원금을 합해 최대 약 500만원을 모았다.도는 25일 누림통장 만기자들과 축하의 시간을 갖기 위해 '장애인과 함께 꿈꾸는
경기 김포서 이혼 후 동거하던 전처를 살해한 뒤 다음 날 아파트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를 시도한 70대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검찰은 25일 인천지법 부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정아)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