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양자산업 선점을 위한 행보를 재촉하고 있다.충북도는 6일 국회의회회관 소회의실에서 양자과학기술의 산업화와 충북의 양자산업 선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변재일(청주 청원) 국회의원, 송기섭 진천군수, 주영창 과기부
'청주간첩단' 사건 공판에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단 대표의 증인 채택 필요성이 언급됐다.6일 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승주) 심리로 열린 충북동지회 활동가 3명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 재판에서 김 부장판사는 "당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었던 송 전 대표가 피고인들
충북 청주시는 다음 달 말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를 매입한다고 7일 밝혔다.매입 물량은 수분 함량 13~15%의 알찬미·참드림 7002t(친환경벼 220t, 일반벼 6782t)이다.올해 정부 매입 물량의 1.75%가 배정됐다.포대(조곡 40㎏)당 3만원을 중간 정산
연구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하다 적발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 연구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지혜)는 사기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 연구원인 40대 A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A씨 등 2명은 2015년부터 5년간
교비 회계 집행 실적을 부풀리려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줬다가 뺏은 대학이 교육부 감사에서 적발됐다.교육부는 지난해 5월16~27일 충북 영동에 위치한 유원대학교를 종합 감사한 결과를 3일 공개했다.감사 결과에 따르면, 유원대는 2019년 11월 학부생 35명에게 '학교
간첩 혐의를 받는 충북동지회 구성원이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었던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면담한 녹취 파일이 재판에서 공개됐다.검찰은 지난달 30일 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승주) 심리로 열린 충북동지회의 국가안보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한 재판에서 피고인 4명
충북지역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지역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1명에서 많이 늘어난 수치다.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설재배 작물의 해충을 천적으로 방제하면 생산량이 늘고 방제비용은 절감돼 농업소득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재배 작물에서 발생하는 해충에 천적을 활용한 결과, 친환경 방제 효과 등이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센터는 올해 고추, 방울토마
충북 음성군은 산업단지가 많은 대소면과 삼성면 지역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한다.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상수도 경영 효율화 우수사업 '민간기업 개선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군은 이번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사업 대상지인 대소·삼성면 지
충북도는 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한 지방외교 활성화 정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 7월 인도네시아(인니)를 방문했던 김영환 충북지사는 중부자바주 에너지 공기업 JPEN과 충북테크노파크의 니켈 공급 업무협약을 이끌었다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충북을 중심으로 비혁신·인구감소 전국 35개 시군 공동 대응에 나섰다.제천·단양 등 전국 비혁신도시 35개 지자체들은 2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공동대응을 위한 비혁신·
충북도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던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유족 등이 소송비용을 물게 됐다.2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지법 제천지원은 도의 신청에 따라 이 소송에 원고로 참여한 유족과 부상자 등 204명에게 소송비용을 청구했다.청구 대상은 유족 202명과 부상자 대표
충북 지역 의대 정원 확대 논란의 중심에 선 건국대와 충북도가 처음 만났지만 뚜렷한 결과물은 없이 원론적인 입장만 되풀이했다.1일 도에 따르면 김영환 지사와 건국대 유자은 이사장은 전날 충북도청에서 만났다. 도와 대학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한 관·학 면담은 1시
검찰이 갓난아기를 방치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친모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1심 판결은 부당하다며 항소했다.1일 지역 법조계 등에 따르면,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살인 등 혐의를 받는 A(32)씨에게 살인죄 대신 아동학대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충북 다중이용시설 10곳 중 1곳의 물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11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이 도내 다중이용시설 696곳의 물을 검사한 결과 73곳에서 레지오넬라균이 나왔다.2021년 5.1%, 지난해 5.3%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10.5% 검출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