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지리산 세석평전에 남아있던 나대지를 자연숲으로 복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리산 능선 영신봉과 촛대봉 사이에 위치한 세석평전(해발 1500m)은 아고산 기후를 갖고 있어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그럼에도 불구
서병수 의원(국민의힘·부산진구갑)이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엑스포 유치전에서 참패한 것이 전 정부의 탓이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현 외교라인의 문제점부터 짚어봐야 한다"고 응수했다.민주당 부산시당은 30일 대변인 논평을 발표하고 "집권 여
지역난방시설을 이용하는 부산 해운대구 일대 아파트 7300가구에 열을 공급하는 수송관에 누수가 발생하는 바람에 난방이 중단됐다가 9시간30분 만에 재개됐다.30일 부산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해운대구 그린시티(옛 해운대 신도시) 내 8개 아파트 7300여
울산시교육청은 30일 새벽 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4.0 지진 발생에 따라 긴급 수업비상대책반을 소집하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섰다.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9시 천창수 교육감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고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4시55분께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역에
경남 밀양시는 30일 밀양농협 원예 APC에서 올 하반기 수확한 '밀양딸기' 홍콩 첫 수출 선적식을 했다.이날 수출되는 선적물량은 600kg이며, 농업회사법인 한국한인홍을 통해서 홍콩으로 수출된다. 시는 이달 홍콩 첫 수출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베트남, 중동 등 수출
통영시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가 총 25기, 1352명 수료생을 배출하고 올해 과정이 마감됐다.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통영시장)은 '2023년도 통영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 전 과정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통영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는 전국 공공기
부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불합격한 뒤 억울함을 호소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한 10대 수험생 사망사건 관련 당시 면접위원으로 참여했던 교육청 공무원에게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이 유지됐다.부산지법 4-3형사부(강순영 판사)는 30일 오전 공무상비밀누설, 청탁금지법,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부산의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실패와 관련해 "오일머니의 공세가 참 높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밝혔다.방 장관은 30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완전히 낙제점이다. 도대체 왜 이렇게 됐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실패했다.부산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팔레 데 콩코드 디시'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 투표에서 총 165표 중 29표를 받는데 그쳐 탈락했다. 리야드는 119표를 얻었다. 이탈리아 로마는 17표였다.
울산시는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일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 지구’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시범운행 지구는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산학융합지구부터 대공원 호반베르디움까지 약 1.8㎞ 구간으로, 울산에서는 처음 지정됐다.시는 시범운행 지구 지정을
울산시 동구는 지역 최초로 건축물 분야에 '블록체인-IoT' 기술을 도입해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블록체인-IoT는 건물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부착해 통합 데이터를 실시간 측정하는 기술이다.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이 데이터를 저장·분석해 정확성을 검증하
울산에서 폐업한 조선 하청업체 대표가 숨진 채 발견됐다.28일 경찰과 노동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4시53분 "남편과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신고를 받고 남편인 50대 A씨가 사는 동구 전하동의 원룸으로 출동했다.이곳에서 숨진 A씨와 함께
경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제4회 지방투자촉진보조금심의원회 심의'에서 국비 66억 원을 포함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121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수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EXPO) 개최지 최종 투표가 임박한 가운데,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에서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프랑스 매체 르피가로는 27일(현지시간) '한국과 사우디가 2030년 세계 엑스포 유치 경쟁을 벌인다'는
한국 해운항만의 현황과 미래를 논하는 자리에서 전문가들이 하역·이송 완전 자동화 등 첨단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항만을 구축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28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5층 이벤트홀에서 열린 '제11회 부산국제항만컨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