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제주도당은 2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퇴진 국민투표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진보당 도당은 "지난 4월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심판을 받았음에도 바뀌지 않았다"며 "민주주의 파괴와 헌법 유린은 더욱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제주에서 10년 가까이 불법 체류하며 발기부전제 등 전문의약품을 판매한 30대 중국인이 자치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도자치경찰단은 중국인 A(30대)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중화권 SNS를 통해 발기부
"독도는 우리땅! 넘보지 마라!"울산의 한 고교생들이 독도 주권 수호 플래쉬몹(번개 공연)을 위해 준비한 펼침막 문구다. 23일 오후 3시 30분께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만남의 광장으로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었다. 학생들은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국립창원대학교는 반도체물리학과 안종태 교수가 2차원 반도체 물질인 MoTe2(몰리브덴 텔루륨화 화합물반도체)의 산소 도핑을 통해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FET)의 극성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양자기술
경남도는 해양환경 개선과 선박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도내 연안에 무단방치된 폐뗏목 100여 개를 철거했다고 24일 밝혔다.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방치 폐뗏목 일제 정비사업'은 도 해양쓰레기 처리 및 관리방안 4개년 계획 과제 중 하나로, 시·군의 실태조
검찰이 공탁금 48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전(前) 법원 직원에 대해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구형했다.부산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준용)는 24일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앞서 검찰과
부산에서 무자본 갭투자로 깡통주택 100여가구를 취득해 임차인 150여 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193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4단독 이범용 부장판사는 23일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0대)씨에게 징역
불법 대부업을 하는 조직폭력배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고 수사정보를 넘겨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산의 한 경찰 간부가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에 대해 전부 부인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2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대구경찰청이 핼러윈데이(10월31일)를 앞두고 인파 사고 등 각 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 활동을 펼친다.대구경찰청은 핼러윈데이를 맞아 대구시내 로데오거리 등에 선제적 범죄예방진단과 핼러윈데이 전후를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순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24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저출생 시대에 귀한 생명인 '세쌍둥이'들의 연이은 탄생 소식을 알렸다.24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올해 첫 세쌍둥이 분만에 이어 9월과 10월에도 산모 2명이 세쌍둥이를 각각 분만했다.또한 현재 기준 임신 31주의 세쌍둥이 산모도 자
공사현장서 물건을 훔치다 발각되자 차량으로 도주 중 사람을 들이받은 8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양진수)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81)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
전라남도 영재드림오캐스트라가 제 3회 정기 연주회를 연다.전남문화예술협회(대표 홍의현)는 오는 26일(토) 오후 5시부터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전라남도 영재 드림오캐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갖는다고 밝혔다.강진군과 전남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고 전남앙상블과 전남연합오캐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한 전북지방환경청 소속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였다.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수등) 혐의로 전북환경청 공무원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께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미성년 여성을 만나
과속운전으로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법주사 주지가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괴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대한불교조계종 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 정덕(59) 스님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그는 지난달 14일 오후 8시14분께 괴산군 문광면 양곡
충북의 반도체 수출액이 인공지능(AI),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 증가에 힘입어 월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23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9월 충북의 반도체 수출액은 10억847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했다.지난 6월의 월간 최대 수출액(1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