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3일 이재명 대표의 민생회복지원금, 민주당의 입법 강행 등 21대 국회 말 상황에 대해 "국민은 더 생산적인 문제에 대한 합의를 기대한다"며 협치를 호소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사회 각계에서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이종섭 주오스트레일리아(호주) 대사 논란과 관련해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오늘 사퇴했고 이종섭 호주대사는 곧 귀국한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서 안양남부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열린 현장선거대책위
국민의힘이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의 귀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사퇴를 연일 압박하고 있다. 두 사태로 수도권 민심이 악화하고 있어 이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18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 이 전 장관과 황 수석에 대한 당의 입장
더불어민주당이 '목발 경품'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서울 강북을 공천을 철회함에 따라 어떤 후보를 어떤 방식으로 세울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당 지도부 내에서는 해당지역구 경선에서 탈락한 현역 박용진 의원이 아닌 제3의 인물을 전략공천하는 방향을
앞으로 공공재정지급금을 부정 수급한 사람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공공재정환수법)'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공공재정
국민의힘이 4·10 총선 후보자들의 '막말 논란'이 잇따라 터지면서 지지율 악재로 작용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과거 주요 선거마다 터진 '막말 논란'으로 민심 이반을 경험했던 만큼 후보자들의 '입단속'도 강화하고 있다.하지만 당 지도부는 논란이 된 후보자들에게 경고하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중·성동을 결선 결과에 대해 "확률적으로 믿기 어려운 수치"라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경선 원데이터 공개를 요구했다.하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한동훈 위원장에게 경선 원데이터 공개를
노동계가 올해 총선을 앞두고 '주4일제' 법제화 등을 요구한 데 대해 여야가 온도차를 보였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제22대 총선 정당별 노동·사회정책 비교·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앞서 한국노총이 22대 총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3톱 체제로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를 가동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폭주와 실정을 부각하며 심판론을 재차 강조했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선거대책위
국민의힘 내부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총괄하는 '원톱 선대위' 가능성이 힘을 받고 있다.과거 인지도가 높은 '스타급' 인물을 전면에 내세워 바람몰이 역할을 맡겼지만, 한 위원장이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원톱 선대위'로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총선 격전지인 경기 성남을 방문해 "오늘 이 시간에 우리는 우리가 가장 어렵다고 하는 성남 수정에 왔고 이재명 대표는 서초동의 법정에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중앙시장사거리를 방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본인과 아내 김혜경 여사가 재판정에 드나들 게 된 것에 비해 영부인 김건희 여사는 명품백 수수 의혹 등이 있어 특검법까지 발의됐는데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막히고 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더불어민주당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주호주대사로 임명한 것에 대해 "심각한 범죄 은닉 시도"라고 비판했다.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그의 '돈봉투 의혹'을 언급하며 국민의힘 공천을 비판하고 나선 데 대해 "선거 기간 허위사실공표에 대해 즉각 추가 법적조치하겠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비명횡사 살인망천으로 선거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윤석열 찍어내기' 감찰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박은정 광주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해임 처분을 받았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검사 징계위원회는 최근 박 부장검사의 해임을 의결했다. 검사 징계 수위는 견책, 감봉, 정직, 면직, 해임 순으로 해임은 가장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