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호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대상지에 은평구 불광역 인근 옛 국립보건원 부지가 선정됐다.서울시는 지난 20일 개최한 제4차 균형발전위원회에서 '구 국립보건원 부지 개발사업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대상지는 은평구 녹번동 지하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다음 달 6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총파업을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한다.공사 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는 19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일부터 준법 운행과 2인 1조 작업
서울시가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오는 21~22일 청량리역 3층 맞이방 앞에서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최근 '메신저피싱', '기관피싱' 등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갈수록 수법이 교묘해지면서 특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8일 첫 열차부터 준법투쟁(태업)에 들어감에 따라 일부 열차가 지연되는 등 운행 차질이 예상된다.철도노조는 ▲4조 2교대 전환 ▲개통노선에 필요한 인력 등 부족인력 충원 ▲정부가 정한 그대로 기본급 2,5% 정액인상 ▲231억 임금체불 해
서울시가 마을버스 기사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기사를 채용하겠다고 밝히자 고용노동부가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시는 외국인 마을버스 운전기사 도입을 추진하겠다며 정부에 비전문취업(E-9) 비자 발급 대상에 운수업을 넣어달라고 공
2017년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 운영)와 서울시도시철도공사(지하철 5~8호선 운영) 간 통합에 따른 성과를 분석하는 연구가 추진된다.서울시의회는 사업비 3500만원을 투입해 '서울지하철 양공사 통합 이후 성과분석 및 혁신방향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
대출 규제에 따른 전셋값 상승에 월세 수요가 늘면서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월세가 오름세를 타고 있다.13일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10월 서울 아파트 월세지수는 전월대비 0.9포인트(p) 오른 117.9로 집계됐다. KB아파트 월세 지수는 전용면적 95
서울시가 신약 개발, 보안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점쳐지는 '양자 컴퓨팅'의 현주소와 미래를 진단하는 학술 토론회를 연다.서울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전 10시30분 양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제2회 서울퀀텀플랫폼 포
사유지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공용 도로 사용허가 신청을 냈더라도, 행정재산으로서의 사용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 신청을 불허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1심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강재원)는 지난 9월5일 A씨가 서울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서울시립교향악단 비상임이사에 위촉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반발했다.시의회 민주당은 이날 임규호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조윤선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 시절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에 깊게 연루된
과도한 규제로 인해 개발이 더뎠던 준공업지역 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서울시는 ▲정비유형 재구조화 및 복합개발 확대 허용 ▲준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용적률 상향 및 체계 개편 ▲토지이용 현황 및 계획을 고려한 용도지역 조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준공업지역 제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이 우정청 소유의 토지를 무단으로 점유해 세금 20억여원을 낭비한 것으로 파악됐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강서3)은 지난 5일 서울시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이 우정청 소유의 토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문제를 지적했다
서울시민 10명 중 7명 이상은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 금지를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비례)이 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가 9월 실시한 '개인형 이동장치 대시민 인식조사' 결과 응답한 시민 1000명 중 76%는
최근 5년 간 서울시 복지대상자가 13% 증가하는 동안 서울시의 복지 관련 예산은 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시는 코로나 지원금까지 포함돼 계산된 수치라며 이를 제외하면 복지 관련 예산은 21.3% 증가했다고 밝혔다.4일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서울시로부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48조407억원을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보다 2조3002억원 늘어난 액수다.내년 서울시 예산 편성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예산안 기자설명회를 열고 "저